강정호 한달 만에 폭발! 시즌 5호 홈런

입력 2015.07.18 (21:33) 수정 2015.07.18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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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피츠버그의 강정호가 한달만에 다시 홈런을 추가했습니다. 밀워키전에서 시즌 5호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해외스포츠, 한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팀이 2대 0으로 뒤지던 7회 초, 강정호의 배트가 힘차게 돌아갑니다.

밀워키 선발 마이크 파이어스의 직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한 점짜리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지난 달 18일 시카고 화이트삭스 전 이후, 한 달만에 터진 홈런입니다.

강정호가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지만, 피츠버그는 밀워키에 4대 1로 졌습니다.

비로 중단됐던 브리티시 오픈 2라운드, 깔끔한 퍼팅을 선보인 더스틴 존슨이 중간합계 10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달렸습니다.

메이저 대회 3연승에 도전하는 조던 스피스의 공은 거친 바람 때문에 홀컵을 벗어납니다.

보기를 기록한 스피스는 골프 클럽을 휘두르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기도했습니다.

2대 0으로 뒤지던 전반 29분, LA갤럭시 유니폼을 입은 제라드가 페널티킥을 유도합니다.

전반 36분에는 직접 동점골을 뽑아냈고 후반 19분에는 킨의 역전골을 도왔습니다.

과거 잉글랜드 대표팀 동료이자, LA갤럭시에서 활약했던 베컴이 관중석에서 제라드를 응원했습니다.

제라드는 1골 1도움으로 미국 프로축구에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여자 육상 1500m에서 22년만에 세계 신기록이 나왔습니다.

에티오피아의 겐제베 디바바가 3분 50초 07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세계기록을 0.39초 앞당겼습니다.

KBS 뉴스 한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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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정호 한달 만에 폭발! 시즌 5호 홈런
    • 입력 2015-07-18 21:34:42
    • 수정2015-07-18 21: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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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피츠버그의 강정호가 한달만에 다시 홈런을 추가했습니다. 밀워키전에서 시즌 5호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해외스포츠, 한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팀이 2대 0으로 뒤지던 7회 초, 강정호의 배트가 힘차게 돌아갑니다.

밀워키 선발 마이크 파이어스의 직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한 점짜리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지난 달 18일 시카고 화이트삭스 전 이후, 한 달만에 터진 홈런입니다.

강정호가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지만, 피츠버그는 밀워키에 4대 1로 졌습니다.

비로 중단됐던 브리티시 오픈 2라운드, 깔끔한 퍼팅을 선보인 더스틴 존슨이 중간합계 10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달렸습니다.

메이저 대회 3연승에 도전하는 조던 스피스의 공은 거친 바람 때문에 홀컵을 벗어납니다.

보기를 기록한 스피스는 골프 클럽을 휘두르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기도했습니다.

2대 0으로 뒤지던 전반 29분, LA갤럭시 유니폼을 입은 제라드가 페널티킥을 유도합니다.

전반 36분에는 직접 동점골을 뽑아냈고 후반 19분에는 킨의 역전골을 도왔습니다.

과거 잉글랜드 대표팀 동료이자, LA갤럭시에서 활약했던 베컴이 관중석에서 제라드를 응원했습니다.

제라드는 1골 1도움으로 미국 프로축구에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여자 육상 1500m에서 22년만에 세계 신기록이 나왔습니다.

에티오피아의 겐제베 디바바가 3분 50초 07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세계기록을 0.39초 앞당겼습니다.

KBS 뉴스 한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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