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잠원동 새마을금고에 강도…용의자 추적 중

입력 2015.07.20 (19:11) 수정 2015.07.2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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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낮 서울 잠원동에 있는 새마을금고에 강도가 들이닥쳤습니다.

경찰은 3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용의자를 뒤쫒고 있습니다.

유호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서초경찰서는 오늘 낮 12시 20분쯤 서울 잠원동에 있는 한 새마을 금고에 강도 한 명이 들어와 현금 2천 4백여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강도가 30대 남성으로 추정되며, 가스총으로 추정되는 흉기를 들고 고객 한 명을 인질로 잡은 뒤 은행 창구에서 돈을 챙겨 도망쳤다고 밝혔습니다.

은행에서 돈을 빼앗은 남성은 범행 직후 밖에 세워둔 번호판을 가려놓은 오토바이를 타고 신사역 방면으로 도주했습니다.

경찰은 CCTV와 목격자들의 진술을 분석한 결과 해당 남성이 키 백80센티미터 정도에, 검은색 등산복 계통의 상의를 입고 흰색과 검은색 계열의 헬멧을 착용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관할 경찰서와 지구대 등의 인력을 투입해 강도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호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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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잠원동 새마을금고에 강도…용의자 추적 중
    • 입력 2015-07-20 19:35:50
    • 수정2015-07-20 20:26:22
    뉴스 7
<앵커 멘트>

오늘 낮 서울 잠원동에 있는 새마을금고에 강도가 들이닥쳤습니다.

경찰은 3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용의자를 뒤쫒고 있습니다.

유호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서초경찰서는 오늘 낮 12시 20분쯤 서울 잠원동에 있는 한 새마을 금고에 강도 한 명이 들어와 현금 2천 4백여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강도가 30대 남성으로 추정되며, 가스총으로 추정되는 흉기를 들고 고객 한 명을 인질로 잡은 뒤 은행 창구에서 돈을 챙겨 도망쳤다고 밝혔습니다.

은행에서 돈을 빼앗은 남성은 범행 직후 밖에 세워둔 번호판을 가려놓은 오토바이를 타고 신사역 방면으로 도주했습니다.

경찰은 CCTV와 목격자들의 진술을 분석한 결과 해당 남성이 키 백80센티미터 정도에, 검은색 등산복 계통의 상의를 입고 흰색과 검은색 계열의 헬멧을 착용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관할 경찰서와 지구대 등의 인력을 투입해 강도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호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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