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경제성장률 0.3%…기업 실적도 ‘악화’
메르스와 가뭄의 영향으로 2분기 경제 성장률이 0.3%에 그치면서 5분기 연속 0%대를 기록했습니다. 기업들의 실적도 대부분 악화돼 올해 3%대 성장률을 달성하기 힘들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중부지방에 최고 150mm…12호 태풍 북상
북상하는 장마 전선의 영향으로 중부 지방에 모레까지 최고 15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12호 태풍 할롤라는 일요일 오후 제주 동쪽 해상을 지나 대한해협을 통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엔지니어링, 수천억 원대 분식 회계”
시공능력 10위 건설업체인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해 수천억 원대의 분식회계를 했다는 내부 증언이 나왔습니다. 3천억 원이 넘는 손실을 숨긴 정황을 보여주는 내부 문건을 입수했습니다.
불량 달걀·가짜 양주 무더기 유통 적발
깨지거나 오염돼 폐기해야 할 달걀 3백여 톤을 학교 급식 재료로 유통한 업자들이 적발됐습니다. 먹다 남은 양주로 가짜 양주 5천 병을 만들어 판매한 일당도 경찰에 잡혔습니다.
메르스와 가뭄의 영향으로 2분기 경제 성장률이 0.3%에 그치면서 5분기 연속 0%대를 기록했습니다. 기업들의 실적도 대부분 악화돼 올해 3%대 성장률을 달성하기 힘들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중부지방에 최고 150mm…12호 태풍 북상
북상하는 장마 전선의 영향으로 중부 지방에 모레까지 최고 15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12호 태풍 할롤라는 일요일 오후 제주 동쪽 해상을 지나 대한해협을 통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엔지니어링, 수천억 원대 분식 회계”
시공능력 10위 건설업체인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해 수천억 원대의 분식회계를 했다는 내부 증언이 나왔습니다. 3천억 원이 넘는 손실을 숨긴 정황을 보여주는 내부 문건을 입수했습니다.
불량 달걀·가짜 양주 무더기 유통 적발
깨지거나 오염돼 폐기해야 할 달걀 3백여 톤을 학교 급식 재료로 유통한 업자들이 적발됐습니다. 먹다 남은 양주로 가짜 양주 5천 병을 만들어 판매한 일당도 경찰에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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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9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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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23 15:27:48
- 수정2015-07-23 21:04:57
2분기 경제성장률 0.3%…기업 실적도 ‘악화’
메르스와 가뭄의 영향으로 2분기 경제 성장률이 0.3%에 그치면서 5분기 연속 0%대를 기록했습니다. 기업들의 실적도 대부분 악화돼 올해 3%대 성장률을 달성하기 힘들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중부지방에 최고 150mm…12호 태풍 북상
북상하는 장마 전선의 영향으로 중부 지방에 모레까지 최고 15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12호 태풍 할롤라는 일요일 오후 제주 동쪽 해상을 지나 대한해협을 통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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