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800m 배수로서 즐기는 ‘쾌속 카약’

입력 2015.08.12 (06:48) 수정 2015.08.12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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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드넓은 바다나 호수 또는 급류 지역으로 가야 탈 수 있는 카약!

그런데 캐나다 도심에선 롤러코스터 뺨치는 속도로 카약을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 장소가 있다고 합니다.

<리포트>

1인용 카약에 몸을 실은 젊은이들!

길고 좁은 물길을 미끄러지며 거침없는 쾌속 질주를 펼칩니다.

마치 워터 슬라이드를 연상시키는 이 카약 코스는 캐나다 밴쿠버 도심에 자리한 길이 800미터의 배수로인데요.

밴쿠버 라이온즈 만까지 연결돼 있어서 카약 선수들 사이에선 이색적인 도전 장소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바다나 호수와 다르다고 자칫 우습게 보면 큰 오산!

쭉 뻗은 물길을 달리다 보면 카약 속도가 시속 70킬로미터를 훌쩍 뛰어넘기도 하고 외줄 타기를 하듯 노를 잡고 배의 방향과 균형을 정교하게 조종한다고 합니다.

물길과 바람을 가르며 마침내 바다에 도달하는 카약!

차원이 다른 속도감과 긴장감을 한 번에 선사하는 독특한 카약 체험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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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800m 배수로서 즐기는 ‘쾌속 카약’
    • 입력 2015-08-12 06:49:04
    • 수정2015-08-12 07:37:59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드넓은 바다나 호수 또는 급류 지역으로 가야 탈 수 있는 카약!

그런데 캐나다 도심에선 롤러코스터 뺨치는 속도로 카약을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 장소가 있다고 합니다.

<리포트>

1인용 카약에 몸을 실은 젊은이들!

길고 좁은 물길을 미끄러지며 거침없는 쾌속 질주를 펼칩니다.

마치 워터 슬라이드를 연상시키는 이 카약 코스는 캐나다 밴쿠버 도심에 자리한 길이 800미터의 배수로인데요.

밴쿠버 라이온즈 만까지 연결돼 있어서 카약 선수들 사이에선 이색적인 도전 장소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바다나 호수와 다르다고 자칫 우습게 보면 큰 오산!

쭉 뻗은 물길을 달리다 보면 카약 속도가 시속 70킬로미터를 훌쩍 뛰어넘기도 하고 외줄 타기를 하듯 노를 잡고 배의 방향과 균형을 정교하게 조종한다고 합니다.

물길과 바람을 가르며 마침내 바다에 도달하는 카약!

차원이 다른 속도감과 긴장감을 한 번에 선사하는 독특한 카약 체험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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