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감독 “첫 1군 등록 오장훈은 히든카드”
입력 2015.09.01 (18:40)
수정 2015.09.01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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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이 확대 엔트리로 1군에 등록된 우완 투수 오장훈(31)을 '히든카드'라고 부르며 관심을 드러냈다.
김 감독은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경기에 앞서 9월을 맞아 엔트리가 확대되면서 1군에 등록된 오장훈, 이원재, 김응민, 유민상, 정진호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김 감독은 오장훈과 관련해 "중요한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리지는 않을 것"이라면서도 "히든카드라고 볼 수 있다. 던지는 것을 눈으로 직접 확인해보겠다"고 강조했다.
2008년 롯데 자이언츠 육성선수로 지명된 오장훈은 2011년 두산으로 이적했다.
대학 시절에는 투수였던 오장훈은 팔꿈치를 수술하면서 프로 데뷔 후 타자로 전향했고, 올 시즌 6월부터는 다시 마운드에 오를 준비를 했다.
오장훈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2군)에서 세 차례 마운드에 올라 총 2⅔이닝 동안 1피안타 무실점했다.
그의 올 시즌 1군 등록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감독은 "오장훈은 2군에서 평가가 좋았다"며 "오장훈에게 이번이 마지막 기회가 될 수도 있다. 관심 있게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경기에 앞서 9월을 맞아 엔트리가 확대되면서 1군에 등록된 오장훈, 이원재, 김응민, 유민상, 정진호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김 감독은 오장훈과 관련해 "중요한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리지는 않을 것"이라면서도 "히든카드라고 볼 수 있다. 던지는 것을 눈으로 직접 확인해보겠다"고 강조했다.
2008년 롯데 자이언츠 육성선수로 지명된 오장훈은 2011년 두산으로 이적했다.
대학 시절에는 투수였던 오장훈은 팔꿈치를 수술하면서 프로 데뷔 후 타자로 전향했고, 올 시즌 6월부터는 다시 마운드에 오를 준비를 했다.
오장훈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2군)에서 세 차례 마운드에 올라 총 2⅔이닝 동안 1피안타 무실점했다.
그의 올 시즌 1군 등록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감독은 "오장훈은 2군에서 평가가 좋았다"며 "오장훈에게 이번이 마지막 기회가 될 수도 있다. 관심 있게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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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형 감독 “첫 1군 등록 오장훈은 히든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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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01 18:40:26
- 수정2015-09-01 19:13:53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이 확대 엔트리로 1군에 등록된 우완 투수 오장훈(31)을 '히든카드'라고 부르며 관심을 드러냈다.
김 감독은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경기에 앞서 9월을 맞아 엔트리가 확대되면서 1군에 등록된 오장훈, 이원재, 김응민, 유민상, 정진호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김 감독은 오장훈과 관련해 "중요한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리지는 않을 것"이라면서도 "히든카드라고 볼 수 있다. 던지는 것을 눈으로 직접 확인해보겠다"고 강조했다.
2008년 롯데 자이언츠 육성선수로 지명된 오장훈은 2011년 두산으로 이적했다.
대학 시절에는 투수였던 오장훈은 팔꿈치를 수술하면서 프로 데뷔 후 타자로 전향했고, 올 시즌 6월부터는 다시 마운드에 오를 준비를 했다.
오장훈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2군)에서 세 차례 마운드에 올라 총 2⅔이닝 동안 1피안타 무실점했다.
그의 올 시즌 1군 등록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감독은 "오장훈은 2군에서 평가가 좋았다"며 "오장훈에게 이번이 마지막 기회가 될 수도 있다. 관심 있게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경기에 앞서 9월을 맞아 엔트리가 확대되면서 1군에 등록된 오장훈, 이원재, 김응민, 유민상, 정진호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김 감독은 오장훈과 관련해 "중요한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리지는 않을 것"이라면서도 "히든카드라고 볼 수 있다. 던지는 것을 눈으로 직접 확인해보겠다"고 강조했다.
2008년 롯데 자이언츠 육성선수로 지명된 오장훈은 2011년 두산으로 이적했다.
대학 시절에는 투수였던 오장훈은 팔꿈치를 수술하면서 프로 데뷔 후 타자로 전향했고, 올 시즌 6월부터는 다시 마운드에 오를 준비를 했다.
오장훈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2군)에서 세 차례 마운드에 올라 총 2⅔이닝 동안 1피안타 무실점했다.
그의 올 시즌 1군 등록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감독은 "오장훈은 2군에서 평가가 좋았다"며 "오장훈에게 이번이 마지막 기회가 될 수도 있다. 관심 있게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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