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中 전승절 행사 첫 참석…“한중 관계 새 지평”

박근혜 대통령이 한국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중국 전승 7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습니다. 한중 관계에 새 지평을 열면서 북핵 문제 해결에서 우리의 외교적 입지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첨단 무기 공개…“병력 30만 명 감축”

열병식에서 중국은 첨단 신무기 420여 개를 처음 공개하며 군사력을 과시했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군 병력 30만 명을 줄이겠다고 선언했는데 군 현대화에 박차를 가해 전력은 오히려 강화될 것이란 분석입니다.

5분기째 0%대 성장…소득 4년 반 만에 감소

한국 경제가 5분기째 0%대 성장에 그치면서, 2분기 국민소득이 4년 반 만에 감소했습니다. 정부 지출로 경기를 떠받치고 있는 상황이어서 위축된 내수를 어떻게 살리느냐가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재산상 이익 얻게 해도 처벌”

공직자가 아니더라도 부정한 청탁을 들어주는 대가로 친구나 친척 등 다른 사람에게 재산상 이익을 얻게 하면 앞으로는 처벌을 받게 됩니다. 정부가 추진 중인 형법 개정안을 소개합니다.

콘텐츠 시장 변화 몰고 온 ‘1인 미디어 방송’

스마트폰 시대를 맞아 개인이 제작하는 '1인 미디어 방송'이 폭발적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방송의 날을 맞아 콘텐츠 시장에 불고 있는 혁명적인 변화의 움직임을 살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