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중국과 조속히 ‘평화통일’ 논의”
입력 2015.09.05 (06:00)
수정 2015.09.05 (22:2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은 상하이 동포들과 만난 자리에서 통일을 위한 중국의 역할론을 강조했습니다.
귀국길 기내에서는 중국과 조속한 시일 내에 한반도 통일 논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 대통령은 상하이 동포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독일 사례를 언급하며 통일을 위한 중국의 역할을 주문했습니다.
<인터뷰> 박근혜(대통령) : "우리가 통일을 하려면 주변국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고, 특히 북한의 올바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는 중국이 중요한 역할을 해줘야합니다"
귀국길 기내 간담회에서도 한반도 평화 통일을 위해 중국과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조속한 시일 내에 한반도 평화통일을 어떻게 이루어 나갈 건가에 대해서 다양한 논의가 시작될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박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해 양국이 어떻게 협력할 것인지를 중점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북한의 어떤 도발도 반대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며, 추가 도발 등 한반도 긴장 조성 행위를 막기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이 가까와졌냐는 질문엔 좋은 방향으로 진전이 되는 것이고, 주변국에 통일의 의미를 설명해가면서 동의를 받는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경제 부분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한중 FTA가 조속히 국회에서 비준되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상하이 동포들과 만난 자리에서 통일을 위한 중국의 역할론을 강조했습니다.
귀국길 기내에서는 중국과 조속한 시일 내에 한반도 통일 논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 대통령은 상하이 동포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독일 사례를 언급하며 통일을 위한 중국의 역할을 주문했습니다.
<인터뷰> 박근혜(대통령) : "우리가 통일을 하려면 주변국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고, 특히 북한의 올바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는 중국이 중요한 역할을 해줘야합니다"
귀국길 기내 간담회에서도 한반도 평화 통일을 위해 중국과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조속한 시일 내에 한반도 평화통일을 어떻게 이루어 나갈 건가에 대해서 다양한 논의가 시작될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박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해 양국이 어떻게 협력할 것인지를 중점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북한의 어떤 도발도 반대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며, 추가 도발 등 한반도 긴장 조성 행위를 막기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이 가까와졌냐는 질문엔 좋은 방향으로 진전이 되는 것이고, 주변국에 통일의 의미를 설명해가면서 동의를 받는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경제 부분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한중 FTA가 조속히 국회에서 비준되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 대통령 “중국과 조속히 ‘평화통일’ 논의”
-
- 입력 2015-09-05 06:01:58
- 수정2015-09-05 22:29:54
<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은 상하이 동포들과 만난 자리에서 통일을 위한 중국의 역할론을 강조했습니다.
귀국길 기내에서는 중국과 조속한 시일 내에 한반도 통일 논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 대통령은 상하이 동포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독일 사례를 언급하며 통일을 위한 중국의 역할을 주문했습니다.
<인터뷰> 박근혜(대통령) : "우리가 통일을 하려면 주변국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고, 특히 북한의 올바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는 중국이 중요한 역할을 해줘야합니다"
귀국길 기내 간담회에서도 한반도 평화 통일을 위해 중국과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조속한 시일 내에 한반도 평화통일을 어떻게 이루어 나갈 건가에 대해서 다양한 논의가 시작될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박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해 양국이 어떻게 협력할 것인지를 중점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북한의 어떤 도발도 반대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며, 추가 도발 등 한반도 긴장 조성 행위를 막기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이 가까와졌냐는 질문엔 좋은 방향으로 진전이 되는 것이고, 주변국에 통일의 의미를 설명해가면서 동의를 받는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경제 부분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한중 FTA가 조속히 국회에서 비준되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상하이 동포들과 만난 자리에서 통일을 위한 중국의 역할론을 강조했습니다.
귀국길 기내에서는 중국과 조속한 시일 내에 한반도 통일 논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 대통령은 상하이 동포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독일 사례를 언급하며 통일을 위한 중국의 역할을 주문했습니다.
<인터뷰> 박근혜(대통령) : "우리가 통일을 하려면 주변국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고, 특히 북한의 올바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는 중국이 중요한 역할을 해줘야합니다"
귀국길 기내 간담회에서도 한반도 평화 통일을 위해 중국과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조속한 시일 내에 한반도 평화통일을 어떻게 이루어 나갈 건가에 대해서 다양한 논의가 시작될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박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해 양국이 어떻게 협력할 것인지를 중점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북한의 어떤 도발도 반대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며, 추가 도발 등 한반도 긴장 조성 행위를 막기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이 가까와졌냐는 질문엔 좋은 방향으로 진전이 되는 것이고, 주변국에 통일의 의미를 설명해가면서 동의를 받는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경제 부분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한중 FTA가 조속히 국회에서 비준되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
-
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곽희섭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