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가을걷이 한창…‘햅쌀’ 본격 출하
입력 2015.09.05 (06:35)
수정 2015.09.05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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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느새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맞아 농촌 들녘에서는 가을걷이가 한창입니다.
추석 차례상에 오를 조생종 햅쌀을 추수하는 현장을 홍정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어느새 황금빛으로 물든 들녘에서 벼베기가 한창입니다 .
조생종 품종의 벼로 아직 푸른색인 일반벼 보다 수확이 한 달 정도 빠릅니다.
올해는 태풍이 빗겨간데다 일조량도 좋아 평년보다 생산량이 평년 보다 10% 이상 늘었습니다.
수확한 햅쌀은 건조와 도정과정을 거쳐 추석 차례상에도 오릅니다.
선물하기 적합한 10킬로그램 미만 소포장으로, 일반쌀보다 10% 이상 비싼 값에 팔이고 있습니다.
충남 아산만에서 수확한 햅쌀 4백 톤 전량이 이미 판매됐습니다.
<인터뷰> 장선효(미곡종합처리장 과장) : "본격적인 햅쌀 작업을 진행하는데요. 밤샘작업을 직원들이 할 정도로 바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조생종은 일반벼에 비해 밥맛이 떨어진다는 편견을 극복하기 위해 품질 관리에 더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성렬(아산농기센터 식량작물팀장) : "시비량을 조절하면 중만생종하고 똑같이 최고의 밥맛을 낼 수 있는 쌀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품종 개량으로 예전보다 수확량도 늘었습니다.
추석 성수기를 겨냥해 수확에 들어간 조생종 햅쌀.
농산물 시장 개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효자 종목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홍정표입니다.
어느새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맞아 농촌 들녘에서는 가을걷이가 한창입니다.
추석 차례상에 오를 조생종 햅쌀을 추수하는 현장을 홍정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어느새 황금빛으로 물든 들녘에서 벼베기가 한창입니다 .
조생종 품종의 벼로 아직 푸른색인 일반벼 보다 수확이 한 달 정도 빠릅니다.
올해는 태풍이 빗겨간데다 일조량도 좋아 평년보다 생산량이 평년 보다 10% 이상 늘었습니다.
수확한 햅쌀은 건조와 도정과정을 거쳐 추석 차례상에도 오릅니다.
선물하기 적합한 10킬로그램 미만 소포장으로, 일반쌀보다 10% 이상 비싼 값에 팔이고 있습니다.
충남 아산만에서 수확한 햅쌀 4백 톤 전량이 이미 판매됐습니다.
<인터뷰> 장선효(미곡종합처리장 과장) : "본격적인 햅쌀 작업을 진행하는데요. 밤샘작업을 직원들이 할 정도로 바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조생종은 일반벼에 비해 밥맛이 떨어진다는 편견을 극복하기 위해 품질 관리에 더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성렬(아산농기센터 식량작물팀장) : "시비량을 조절하면 중만생종하고 똑같이 최고의 밥맛을 낼 수 있는 쌀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품종 개량으로 예전보다 수확량도 늘었습니다.
추석 성수기를 겨냥해 수확에 들어간 조생종 햅쌀.
농산물 시장 개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효자 종목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홍정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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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5-09-05 07: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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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맞아 농촌 들녘에서는 가을걷이가 한창입니다.
추석 차례상에 오를 조생종 햅쌀을 추수하는 현장을 홍정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어느새 황금빛으로 물든 들녘에서 벼베기가 한창입니다 .
조생종 품종의 벼로 아직 푸른색인 일반벼 보다 수확이 한 달 정도 빠릅니다.
올해는 태풍이 빗겨간데다 일조량도 좋아 평년보다 생산량이 평년 보다 10% 이상 늘었습니다.
수확한 햅쌀은 건조와 도정과정을 거쳐 추석 차례상에도 오릅니다.
선물하기 적합한 10킬로그램 미만 소포장으로, 일반쌀보다 10% 이상 비싼 값에 팔이고 있습니다.
충남 아산만에서 수확한 햅쌀 4백 톤 전량이 이미 판매됐습니다.
<인터뷰> 장선효(미곡종합처리장 과장) : "본격적인 햅쌀 작업을 진행하는데요. 밤샘작업을 직원들이 할 정도로 바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조생종은 일반벼에 비해 밥맛이 떨어진다는 편견을 극복하기 위해 품질 관리에 더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성렬(아산농기센터 식량작물팀장) : "시비량을 조절하면 중만생종하고 똑같이 최고의 밥맛을 낼 수 있는 쌀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품종 개량으로 예전보다 수확량도 늘었습니다.
추석 성수기를 겨냥해 수확에 들어간 조생종 햅쌀.
농산물 시장 개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효자 종목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홍정표입니다.
어느새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맞아 농촌 들녘에서는 가을걷이가 한창입니다.
추석 차례상에 오를 조생종 햅쌀을 추수하는 현장을 홍정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어느새 황금빛으로 물든 들녘에서 벼베기가 한창입니다 .
조생종 품종의 벼로 아직 푸른색인 일반벼 보다 수확이 한 달 정도 빠릅니다.
올해는 태풍이 빗겨간데다 일조량도 좋아 평년보다 생산량이 평년 보다 10% 이상 늘었습니다.
수확한 햅쌀은 건조와 도정과정을 거쳐 추석 차례상에도 오릅니다.
선물하기 적합한 10킬로그램 미만 소포장으로, 일반쌀보다 10% 이상 비싼 값에 팔이고 있습니다.
충남 아산만에서 수확한 햅쌀 4백 톤 전량이 이미 판매됐습니다.
<인터뷰> 장선효(미곡종합처리장 과장) : "본격적인 햅쌀 작업을 진행하는데요. 밤샘작업을 직원들이 할 정도로 바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조생종은 일반벼에 비해 밥맛이 떨어진다는 편견을 극복하기 위해 품질 관리에 더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성렬(아산농기센터 식량작물팀장) : "시비량을 조절하면 중만생종하고 똑같이 최고의 밥맛을 낼 수 있는 쌀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품종 개량으로 예전보다 수확량도 늘었습니다.
추석 성수기를 겨냥해 수확에 들어간 조생종 햅쌀.
농산물 시장 개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효자 종목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홍정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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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표 기자 real-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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