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농구 연세대, 첫 라이벌전 승리
입력 2002.04.24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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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대학농구대회에서 연세대학이 고려대학과의 올 첫 라이벌전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연세대와 고려대가 전국대학농구대회 결승직행 문턱에서 만났습니다.
골에 대한 선수들의 집착과 감독들의 뜨거운 벤치 싸움, 올 첫번째 라이벌전을 장식하기 위한 두 팀의 투지가 불꽃을 튀었습니다.
승부를 떠난 열띤 응원전도 라이벌전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켰습니다. 경기 결과는 94:78.
객관적 전력에서 한수 위인 연세대가 라이벌전에서 승리의 감격을 누렸습니다.
연세대는 3쿼터에 방성윤, 4쿼터에 김동욱과 정병후를 앞세워 고려대의 추격을 따돌렸습니다.
고려대의 김동욱은 두 팀 선수 통틀어 최다인 34득점을 올렸지만 팀을 승리로 이끌지는 못했습니다.
⊙방성윤(연세대 2학년/포워드): 연고전에서 경기를 했는데 끝난 게 아니니까요.
이긴 걸 계기로 삼아서 다음 게임 준비할 예정입니다.
⊙김동욱(고려대 2학년/포워드): 지긴 했지만 앞으로 연습을 더 열심히 해서 정기전 때, 정기 고연전 때 꼭 이길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기자: 올 대학무대 전관왕을 노리는 연세대는 결승에 직행한 반면 고려대는 경희대와의 패자결승에서 다시 결승 진출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연세대와 고려대가 전국대학농구대회 결승직행 문턱에서 만났습니다.
골에 대한 선수들의 집착과 감독들의 뜨거운 벤치 싸움, 올 첫번째 라이벌전을 장식하기 위한 두 팀의 투지가 불꽃을 튀었습니다.
승부를 떠난 열띤 응원전도 라이벌전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켰습니다. 경기 결과는 94:78.
객관적 전력에서 한수 위인 연세대가 라이벌전에서 승리의 감격을 누렸습니다.
연세대는 3쿼터에 방성윤, 4쿼터에 김동욱과 정병후를 앞세워 고려대의 추격을 따돌렸습니다.
고려대의 김동욱은 두 팀 선수 통틀어 최다인 34득점을 올렸지만 팀을 승리로 이끌지는 못했습니다.
⊙방성윤(연세대 2학년/포워드): 연고전에서 경기를 했는데 끝난 게 아니니까요.
이긴 걸 계기로 삼아서 다음 게임 준비할 예정입니다.
⊙김동욱(고려대 2학년/포워드): 지긴 했지만 앞으로 연습을 더 열심히 해서 정기전 때, 정기 고연전 때 꼭 이길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기자: 올 대학무대 전관왕을 노리는 연세대는 결승에 직행한 반면 고려대는 경희대와의 패자결승에서 다시 결승 진출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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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농구 연세대, 첫 라이벌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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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전국대학농구대회에서 연세대학이 고려대학과의 올 첫 라이벌전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연세대와 고려대가 전국대학농구대회 결승직행 문턱에서 만났습니다.
골에 대한 선수들의 집착과 감독들의 뜨거운 벤치 싸움, 올 첫번째 라이벌전을 장식하기 위한 두 팀의 투지가 불꽃을 튀었습니다.
승부를 떠난 열띤 응원전도 라이벌전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켰습니다. 경기 결과는 94:78.
객관적 전력에서 한수 위인 연세대가 라이벌전에서 승리의 감격을 누렸습니다.
연세대는 3쿼터에 방성윤, 4쿼터에 김동욱과 정병후를 앞세워 고려대의 추격을 따돌렸습니다.
고려대의 김동욱은 두 팀 선수 통틀어 최다인 34득점을 올렸지만 팀을 승리로 이끌지는 못했습니다.
⊙방성윤(연세대 2학년/포워드): 연고전에서 경기를 했는데 끝난 게 아니니까요.
이긴 걸 계기로 삼아서 다음 게임 준비할 예정입니다.
⊙김동욱(고려대 2학년/포워드): 지긴 했지만 앞으로 연습을 더 열심히 해서 정기전 때, 정기 고연전 때 꼭 이길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기자: 올 대학무대 전관왕을 노리는 연세대는 결승에 직행한 반면 고려대는 경희대와의 패자결승에서 다시 결승 진출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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