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방글라 외국인 피살 우리 소행”…교민 안전 유의
입력 2015.10.05 (08:15)
수정 2015.10.05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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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근 방글라데시에서 일본인 등 외국인 피살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수니파 무장 세력 IS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한 가운데 우리 공관은 교민들에게 신변 안전을 당부했습니다.
복창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방글라데시 북부 랑푸르 지역.
현지 시간 지난 3일 일본인 60대 남성이 오토바이를 탄 괴한들의 총격을 받고 숨졌습니다.
<녹취> 목격자
수니파 무장 단체, IS는 미국이 주도한 연합군에 참여한 국가 국민을 상대로 작전을 계속할 것이라며 자신들이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IS는 앞서 지난달 28일 방글라데시에서 일어난 이탈리아인 구호단체 직원 살해 사건도 자신들의 짓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방글라데시 총리는 그러나 IS의 주장은 근거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녹취> 방글라데시 총리
방글라데시 당국은 최근 전쟁 범죄 혐의로 기소된 야당 인사들의 재판 결과에 불만을 품은 세력들이 사회 불안을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피살 사건이 잇따르자 주방글라데시 한국 대사관은 우리 교민들에게 외출 자제 등 신변 안전 유의를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최근 방글라데시에서 일본인 등 외국인 피살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수니파 무장 세력 IS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한 가운데 우리 공관은 교민들에게 신변 안전을 당부했습니다.
복창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방글라데시 북부 랑푸르 지역.
현지 시간 지난 3일 일본인 60대 남성이 오토바이를 탄 괴한들의 총격을 받고 숨졌습니다.
<녹취> 목격자
수니파 무장 단체, IS는 미국이 주도한 연합군에 참여한 국가 국민을 상대로 작전을 계속할 것이라며 자신들이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IS는 앞서 지난달 28일 방글라데시에서 일어난 이탈리아인 구호단체 직원 살해 사건도 자신들의 짓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방글라데시 총리는 그러나 IS의 주장은 근거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녹취> 방글라데시 총리
방글라데시 당국은 최근 전쟁 범죄 혐의로 기소된 야당 인사들의 재판 결과에 불만을 품은 세력들이 사회 불안을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피살 사건이 잇따르자 주방글라데시 한국 대사관은 우리 교민들에게 외출 자제 등 신변 안전 유의를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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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 “방글라 외국인 피살 우리 소행”…교민 안전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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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05 08:16:55
- 수정2015-10-05 09:09:21
<앵커 멘트>
최근 방글라데시에서 일본인 등 외국인 피살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수니파 무장 세력 IS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한 가운데 우리 공관은 교민들에게 신변 안전을 당부했습니다.
복창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방글라데시 북부 랑푸르 지역.
현지 시간 지난 3일 일본인 60대 남성이 오토바이를 탄 괴한들의 총격을 받고 숨졌습니다.
<녹취> 목격자
수니파 무장 단체, IS는 미국이 주도한 연합군에 참여한 국가 국민을 상대로 작전을 계속할 것이라며 자신들이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IS는 앞서 지난달 28일 방글라데시에서 일어난 이탈리아인 구호단체 직원 살해 사건도 자신들의 짓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방글라데시 총리는 그러나 IS의 주장은 근거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녹취> 방글라데시 총리
방글라데시 당국은 최근 전쟁 범죄 혐의로 기소된 야당 인사들의 재판 결과에 불만을 품은 세력들이 사회 불안을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피살 사건이 잇따르자 주방글라데시 한국 대사관은 우리 교민들에게 외출 자제 등 신변 안전 유의를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최근 방글라데시에서 일본인 등 외국인 피살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수니파 무장 세력 IS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한 가운데 우리 공관은 교민들에게 신변 안전을 당부했습니다.
복창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방글라데시 북부 랑푸르 지역.
현지 시간 지난 3일 일본인 60대 남성이 오토바이를 탄 괴한들의 총격을 받고 숨졌습니다.
<녹취> 목격자
수니파 무장 단체, IS는 미국이 주도한 연합군에 참여한 국가 국민을 상대로 작전을 계속할 것이라며 자신들이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IS는 앞서 지난달 28일 방글라데시에서 일어난 이탈리아인 구호단체 직원 살해 사건도 자신들의 짓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방글라데시 총리는 그러나 IS의 주장은 근거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녹취> 방글라데시 총리
방글라데시 당국은 최근 전쟁 범죄 혐의로 기소된 야당 인사들의 재판 결과에 불만을 품은 세력들이 사회 불안을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피살 사건이 잇따르자 주방글라데시 한국 대사관은 우리 교민들에게 외출 자제 등 신변 안전 유의를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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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창현 기자 changh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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