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글씨’로 한글의 아름다움 재조명
입력 2015.10.09 (06:54)
수정 2015.10.09 (07: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오늘은 569번째 한글날인데요.
한글 글씨에 디자인적인 요소를 더해 이미지나 감성을 담는 '멋글씨 예술'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우리가 몰랐던 한글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어 배우려는 사람들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오아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다루는 주제마다 모양이 달라지는 연속극의 제목, 강함과 부드러움, 따뜻함과 차가움의 글씨체에서 단어와 문장의 뜻을 넘어선 느낌까지 전달 받습니다.
먹물의 양이나 붓을 쥔 손 힘에 따라 글씨체는 무궁무진하게 변하고.
감성을 입힌 붓 끝에서 편지나 명함, 엽서 등 세상에 하나 뿐인 작품이 탄생합니다.
<인터뷰> 김태순(멋글씨 예술가) : "자기만의 느낌을 예쁜 글씨를 써서 전하다보면 우리 한글의 아름다움을 젊은 사람도 더 느끼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글씨체에 화려한 색감을 입혀 눈길을 사로잡는 광고물을 만들기도 합니다.
<인터뷰> 김유영(멋글씨 수강생) : "처음에는 글씨를 못 썼는데 한글 글씨를 배움으로써 강약 조절, 리듬감 있게 쓰는 것, 크기를 아래 위 조절하는 게 너무 예쁘더라고요."
디지털에 익숙한 학생들도 한글의 새로운 멋에 푹 빠졌습니다.
<인터뷰> 김현정(멋글씨 예술가) : "자음을 크게 쓰거나 모음을 작게 쓰거나, 강약 조절을 할 수가 있고요. 리듬감 있게 글자를 쓸 수가 있어요."
우리글 한글이 아름다운 서체와 결합하면서 감성까지 전달 하는 창의적인 언어로 재탄생하고 있습니다.
<녹취> "한글날 569돌 축하해요."
KBS 뉴스 오아영입니다.
오늘은 569번째 한글날인데요.
한글 글씨에 디자인적인 요소를 더해 이미지나 감성을 담는 '멋글씨 예술'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우리가 몰랐던 한글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어 배우려는 사람들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오아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다루는 주제마다 모양이 달라지는 연속극의 제목, 강함과 부드러움, 따뜻함과 차가움의 글씨체에서 단어와 문장의 뜻을 넘어선 느낌까지 전달 받습니다.
먹물의 양이나 붓을 쥔 손 힘에 따라 글씨체는 무궁무진하게 변하고.
감성을 입힌 붓 끝에서 편지나 명함, 엽서 등 세상에 하나 뿐인 작품이 탄생합니다.
<인터뷰> 김태순(멋글씨 예술가) : "자기만의 느낌을 예쁜 글씨를 써서 전하다보면 우리 한글의 아름다움을 젊은 사람도 더 느끼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글씨체에 화려한 색감을 입혀 눈길을 사로잡는 광고물을 만들기도 합니다.
<인터뷰> 김유영(멋글씨 수강생) : "처음에는 글씨를 못 썼는데 한글 글씨를 배움으로써 강약 조절, 리듬감 있게 쓰는 것, 크기를 아래 위 조절하는 게 너무 예쁘더라고요."
디지털에 익숙한 학생들도 한글의 새로운 멋에 푹 빠졌습니다.
<인터뷰> 김현정(멋글씨 예술가) : "자음을 크게 쓰거나 모음을 작게 쓰거나, 강약 조절을 할 수가 있고요. 리듬감 있게 글자를 쓸 수가 있어요."
우리글 한글이 아름다운 서체와 결합하면서 감성까지 전달 하는 창의적인 언어로 재탄생하고 있습니다.
<녹취> "한글날 569돌 축하해요."
KBS 뉴스 오아영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멋글씨’로 한글의 아름다움 재조명
-
- 입력 2015-10-09 07:01:16
- 수정2015-10-09 07:43:27
<앵커 멘트>
오늘은 569번째 한글날인데요.
한글 글씨에 디자인적인 요소를 더해 이미지나 감성을 담는 '멋글씨 예술'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우리가 몰랐던 한글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어 배우려는 사람들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오아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다루는 주제마다 모양이 달라지는 연속극의 제목, 강함과 부드러움, 따뜻함과 차가움의 글씨체에서 단어와 문장의 뜻을 넘어선 느낌까지 전달 받습니다.
먹물의 양이나 붓을 쥔 손 힘에 따라 글씨체는 무궁무진하게 변하고.
감성을 입힌 붓 끝에서 편지나 명함, 엽서 등 세상에 하나 뿐인 작품이 탄생합니다.
<인터뷰> 김태순(멋글씨 예술가) : "자기만의 느낌을 예쁜 글씨를 써서 전하다보면 우리 한글의 아름다움을 젊은 사람도 더 느끼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글씨체에 화려한 색감을 입혀 눈길을 사로잡는 광고물을 만들기도 합니다.
<인터뷰> 김유영(멋글씨 수강생) : "처음에는 글씨를 못 썼는데 한글 글씨를 배움으로써 강약 조절, 리듬감 있게 쓰는 것, 크기를 아래 위 조절하는 게 너무 예쁘더라고요."
디지털에 익숙한 학생들도 한글의 새로운 멋에 푹 빠졌습니다.
<인터뷰> 김현정(멋글씨 예술가) : "자음을 크게 쓰거나 모음을 작게 쓰거나, 강약 조절을 할 수가 있고요. 리듬감 있게 글자를 쓸 수가 있어요."
우리글 한글이 아름다운 서체와 결합하면서 감성까지 전달 하는 창의적인 언어로 재탄생하고 있습니다.
<녹취> "한글날 569돌 축하해요."
KBS 뉴스 오아영입니다.
오늘은 569번째 한글날인데요.
한글 글씨에 디자인적인 요소를 더해 이미지나 감성을 담는 '멋글씨 예술'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우리가 몰랐던 한글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어 배우려는 사람들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오아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다루는 주제마다 모양이 달라지는 연속극의 제목, 강함과 부드러움, 따뜻함과 차가움의 글씨체에서 단어와 문장의 뜻을 넘어선 느낌까지 전달 받습니다.
먹물의 양이나 붓을 쥔 손 힘에 따라 글씨체는 무궁무진하게 변하고.
감성을 입힌 붓 끝에서 편지나 명함, 엽서 등 세상에 하나 뿐인 작품이 탄생합니다.
<인터뷰> 김태순(멋글씨 예술가) : "자기만의 느낌을 예쁜 글씨를 써서 전하다보면 우리 한글의 아름다움을 젊은 사람도 더 느끼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글씨체에 화려한 색감을 입혀 눈길을 사로잡는 광고물을 만들기도 합니다.
<인터뷰> 김유영(멋글씨 수강생) : "처음에는 글씨를 못 썼는데 한글 글씨를 배움으로써 강약 조절, 리듬감 있게 쓰는 것, 크기를 아래 위 조절하는 게 너무 예쁘더라고요."
디지털에 익숙한 학생들도 한글의 새로운 멋에 푹 빠졌습니다.
<인터뷰> 김현정(멋글씨 예술가) : "자음을 크게 쓰거나 모음을 작게 쓰거나, 강약 조절을 할 수가 있고요. 리듬감 있게 글자를 쓸 수가 있어요."
우리글 한글이 아름다운 서체와 결합하면서 감성까지 전달 하는 창의적인 언어로 재탄생하고 있습니다.
<녹취> "한글날 569돌 축하해요."
KBS 뉴스 오아영입니다.
-
-
오아영 기자 ayoung@kbs.co.kr
오아영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