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두문불출’…만류에도 발언 강행
입력 2015.10.14 (21:05)
수정 2015.10.15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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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돌발 발언으로 정국에 파란을 몰고 온 강동원 의원은,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 할 어떤 근거도 밝히지 않은 채 연락을 끊고 사실상 잠적한 상태입니다.
강 의원은 과거에도 대선 개표 조작 의혹을 제기하며, 손으로 개표할 것을 주장하는 법안을 제출하기도 했습니다.
조태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강동원 의원의 의원회관 사무실은 하루종일 문이 굳게 닫혔습니다.
강 의원은 국회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채 외부와의 연락을 끊고 있습니다.
새정치연합 지도부의 연락도 받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동료 의원들은 강 의원이 평소에도 지난 대선 개표가 조작됐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13일 대정부 질문에 앞서 대선 불복 논란을 우려한 동료 의원이 문제 제기를 만류했지만 발언을 강행했습니다.
강 의원은 지난해말에는 개표부정을 막는다며 현행 전자개표를 손으로 개표하는 방식으로 바꾸는 법안을 발의했고 법안 통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습니다.
<녹취> 강동원(새정치민주연합 의원/4월 17일) :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개표 조작이었습니다. 지역 선관위의 개표 자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개표 자료가 일치하지 않았습니다."
동교동계로 정치를 시작한 강 의원은 지난 2012년 총선때는 통합진보당 간판으로 전북 남원·순창에서 당선됐습니다.
통진당 분당 사태때 탈당해 진보정의당으로 갔다가 지난해 3월 새정치연합에 입당했습니다.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돌발 발언으로 정국에 파란을 몰고 온 강동원 의원은,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 할 어떤 근거도 밝히지 않은 채 연락을 끊고 사실상 잠적한 상태입니다.
강 의원은 과거에도 대선 개표 조작 의혹을 제기하며, 손으로 개표할 것을 주장하는 법안을 제출하기도 했습니다.
조태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강동원 의원의 의원회관 사무실은 하루종일 문이 굳게 닫혔습니다.
강 의원은 국회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채 외부와의 연락을 끊고 있습니다.
새정치연합 지도부의 연락도 받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동료 의원들은 강 의원이 평소에도 지난 대선 개표가 조작됐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13일 대정부 질문에 앞서 대선 불복 논란을 우려한 동료 의원이 문제 제기를 만류했지만 발언을 강행했습니다.
강 의원은 지난해말에는 개표부정을 막는다며 현행 전자개표를 손으로 개표하는 방식으로 바꾸는 법안을 발의했고 법안 통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습니다.
<녹취> 강동원(새정치민주연합 의원/4월 17일) :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개표 조작이었습니다. 지역 선관위의 개표 자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개표 자료가 일치하지 않았습니다."
동교동계로 정치를 시작한 강 의원은 지난 2012년 총선때는 통합진보당 간판으로 전북 남원·순창에서 당선됐습니다.
통진당 분당 사태때 탈당해 진보정의당으로 갔다가 지난해 3월 새정치연합에 입당했습니다.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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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원 ‘두문불출’…만류에도 발언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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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14 21:05:43
- 수정2015-10-15 06:22:07
<앵커 멘트>
돌발 발언으로 정국에 파란을 몰고 온 강동원 의원은,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 할 어떤 근거도 밝히지 않은 채 연락을 끊고 사실상 잠적한 상태입니다.
강 의원은 과거에도 대선 개표 조작 의혹을 제기하며, 손으로 개표할 것을 주장하는 법안을 제출하기도 했습니다.
조태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강동원 의원의 의원회관 사무실은 하루종일 문이 굳게 닫혔습니다.
강 의원은 국회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채 외부와의 연락을 끊고 있습니다.
새정치연합 지도부의 연락도 받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동료 의원들은 강 의원이 평소에도 지난 대선 개표가 조작됐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13일 대정부 질문에 앞서 대선 불복 논란을 우려한 동료 의원이 문제 제기를 만류했지만 발언을 강행했습니다.
강 의원은 지난해말에는 개표부정을 막는다며 현행 전자개표를 손으로 개표하는 방식으로 바꾸는 법안을 발의했고 법안 통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습니다.
<녹취> 강동원(새정치민주연합 의원/4월 17일) :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개표 조작이었습니다. 지역 선관위의 개표 자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개표 자료가 일치하지 않았습니다."
동교동계로 정치를 시작한 강 의원은 지난 2012년 총선때는 통합진보당 간판으로 전북 남원·순창에서 당선됐습니다.
통진당 분당 사태때 탈당해 진보정의당으로 갔다가 지난해 3월 새정치연합에 입당했습니다.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돌발 발언으로 정국에 파란을 몰고 온 강동원 의원은,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 할 어떤 근거도 밝히지 않은 채 연락을 끊고 사실상 잠적한 상태입니다.
강 의원은 과거에도 대선 개표 조작 의혹을 제기하며, 손으로 개표할 것을 주장하는 법안을 제출하기도 했습니다.
조태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강동원 의원의 의원회관 사무실은 하루종일 문이 굳게 닫혔습니다.
강 의원은 국회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채 외부와의 연락을 끊고 있습니다.
새정치연합 지도부의 연락도 받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동료 의원들은 강 의원이 평소에도 지난 대선 개표가 조작됐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13일 대정부 질문에 앞서 대선 불복 논란을 우려한 동료 의원이 문제 제기를 만류했지만 발언을 강행했습니다.
강 의원은 지난해말에는 개표부정을 막는다며 현행 전자개표를 손으로 개표하는 방식으로 바꾸는 법안을 발의했고 법안 통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습니다.
<녹취> 강동원(새정치민주연합 의원/4월 17일) :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개표 조작이었습니다. 지역 선관위의 개표 자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개표 자료가 일치하지 않았습니다."
동교동계로 정치를 시작한 강 의원은 지난 2012년 총선때는 통합진보당 간판으로 전북 남원·순창에서 당선됐습니다.
통진당 분당 사태때 탈당해 진보정의당으로 갔다가 지난해 3월 새정치연합에 입당했습니다.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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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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