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대표 집필에 신형식·최몽룡…국회 이틀째 공전

국사편찬위원회가 국정 교과서 대표 집필진으로 신형식, 최몽룡 두 원로 학자를 선정하고, 20일까지 집필진 구성을 마치기로 했습니다. 여야 공방이 가열되면서 국회는 이틀째 공전됐습니다.

美·中, ‘남중국해’ 정면 충돌…‘공동선언’ 무산

아시아, 태평양 주요국 국방 장관 회의에서 남중국해 문제로 미국과 중국이 정면으로 충돌하면서 공동 선언문 채택이 무산됐습니다. 한중은 양국 국방부 사이에 조속히 핫라인을 개통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태원 살인 사건’ 패터슨 첫 공판…진실 공방

이른바 '이태원 살인 사건'의 진범으로 지목돼 송환된 패터슨에 대한 첫 공판이 열렸습니다. 범인으로 지목됐다가 무죄 판결을 받았던 에드워드 리가 증인으로 나와 패터슨과 진실 공방을 벌였습니다.

인터넷에서 불법 주류 판매 성행

인터넷을 통해 술을 파는 불법 행위가 성행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미성년자 여부를 확인하지 않는 데다 현금 거래까지 요구해 탈세 의혹이 큰 것으로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LED 전구 밝기·수명 등 품질 천차만별”

한국소비자원이, 유통 중인 LED 전구 19종에 대해 검사한 결과 밝기나 수명에서 제품 간에 품질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부 제품은 수명이 형광등과 비슷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