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부상 장병 민간 의료비 지원 연말까지 개선 외

국방부는 군 복무 중 다친 장병의 민간병원 의료비 지원을 개선하기 위한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연말까지 개선책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비무장지대에서 지뢰 폭발로 다친 곽모 중사 등의 민간 진료비 부담에 대해 논란이 일어 이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정교과서 집필진 공모 마감…“25명 이상 응모”

국정 한국사 교과서의 집필진 공개 모집이 오늘 마감됐습니다.

국사편찬위원회는 당초 공모한 25명보다 많은 인원이 응모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주 신월성 원자력발전소 1·2호기 준공

신월성 1,2호기 준공식이 경북 경주시 양남면 월성원자력본부에서 열렸습니다.

신월성 1,2호기는 5조 3천억원을 투입해 건설한 원전으로 국내 총 발전량의 3%를 생산하게 됩니다.

서울중앙지법에서 80대 남성 방화…대피 소동

오늘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 별관 1층에서 82살 김 모씨가 시너를 바닥에 뿌리고 불을 붙였습니다.

불은 10분 만에 꺼졌지만, 김 씨가 2도 화상을 입었고 수십명이 대피했습니다.

김 씨는 자신의 집이 강제집행 당한 것에 불만을 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 공중전화 부스, ‘안심부스’로 새 단장

서울시가 방치된 공중전화 부스를 범죄 위협을 받은 시민이 대피할 수 있는 '안심부스'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안심부스는 시민이 대피할 경우 자동으로 문이 닫히면서 사이렌이 울리고 CCTV도 설치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