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의장 “이 시대 영웅 잃은 슬픔 비견할 수 없어”

입력 2015.11.22 (05:2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정의화 국회의장이 김영삼 전 대통령이 서거한 데 대해 이 시대의 영웅을 잃은 슬픔을 무엇에 비견하겠냐고 애도했습니다.

독일을 방문 중인 정 의장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대한민국 민주화의 최선봉장이었던 김 전 대통령이 그토록 염원했던 남북 통일을 못 보고 떠나 참으로 슬프다면서, 천상에서 영면하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장은 지난 1996년 제15대 총선 때 김 전 대통령 측의 제의로 당시 여당이었던 신한국당에 입당한 뒤 부산 중·동 지역구에서만 내리 5선을 한 'YS계' 인사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정 의장 “이 시대 영웅 잃은 슬픔 비견할 수 없어”
    • 입력 2015-11-22 05:27:05
    정치
정의화 국회의장이 김영삼 전 대통령이 서거한 데 대해 이 시대의 영웅을 잃은 슬픔을 무엇에 비견하겠냐고 애도했습니다. 독일을 방문 중인 정 의장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대한민국 민주화의 최선봉장이었던 김 전 대통령이 그토록 염원했던 남북 통일을 못 보고 떠나 참으로 슬프다면서, 천상에서 영면하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장은 지난 1996년 제15대 총선 때 김 전 대통령 측의 제의로 당시 여당이었던 신한국당에 입당한 뒤 부산 중·동 지역구에서만 내리 5선을 한 'YS계' 인사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