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전 대통령 장례, 국가장으로 거행

입력 2015.11.22 (13:31) 수정 2015.11.2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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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전 대통령의 장례를 국가장으로 치러지고 장지는 현충원으로 결정됐습니다.

행정자치부는 오늘 오후 브리핑을 열고 김 전 대통령의 장례 형식과 관련해 임시 국무회의에서 이 같이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장례위원장은 관례대로 황교안 국무총리가 맡게 됐습니다.

장례는 5일장으로 치뤄지며, 영결식은 오는 26일 오후 2시에 국회의사당 본관 앞에서, 안장식은 국립 서울현충원에서 거행될 예정입니다.

또 유가족과 협의해 전국에 분향소를 설치하되 대표 분향소는 국회의사당에 두기로 했습니다.

더불어 국가장의 원활한 집행을 위해 행자부 내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실무 추진단이 구성됩니다.

행자부는 오늘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내용은 대통령의 최종 재가가 나는대로 시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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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삼 전 대통령 장례, 국가장으로 거행
    • 입력 2015-11-22 13:31:22
    • 수정2015-11-22 14:01:04
    사회
김영삼 전 대통령의 장례를 국가장으로 치러지고 장지는 현충원으로 결정됐습니다.

행정자치부는 오늘 오후 브리핑을 열고 김 전 대통령의 장례 형식과 관련해 임시 국무회의에서 이 같이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장례위원장은 관례대로 황교안 국무총리가 맡게 됐습니다.

장례는 5일장으로 치뤄지며, 영결식은 오는 26일 오후 2시에 국회의사당 본관 앞에서, 안장식은 국립 서울현충원에서 거행될 예정입니다.

또 유가족과 협의해 전국에 분향소를 설치하되 대표 분향소는 국회의사당에 두기로 했습니다.

더불어 국가장의 원활한 집행을 위해 행자부 내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실무 추진단이 구성됩니다.

행자부는 오늘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내용은 대통령의 최종 재가가 나는대로 시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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