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총리, 김 전 대통령 국가장 예우에 만전 지시

입력 2015.11.2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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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국무총리는 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장례를 국가장으로 해 국민들과 함께 고인의 업적을 기리고 예우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황 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모두 발언을 통해 김 전 대통령의 서거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황 총리는 고인이 우리나라 민주화를 위해 평생을 헌신했고 14대 대통령으로 재임하며 국가 발전에 많은 업적을 남겼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금융실명제 도입과 군 사조직 개혁, 공직자 재산 공개 등 국가 개혁을 통해 깨끗하고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온 힘을 기울였고 역사 바로 세우기에도 많은 노력을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황 총리는 행자부 등 관계부처에 장례위원회 구성과 영결식 등 장례 절차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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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 총리, 김 전 대통령 국가장 예우에 만전 지시
    • 입력 2015-11-22 15:10:28
    정치
황교안 국무총리는 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장례를 국가장으로 해 국민들과 함께 고인의 업적을 기리고 예우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황 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모두 발언을 통해 김 전 대통령의 서거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황 총리는 고인이 우리나라 민주화를 위해 평생을 헌신했고 14대 대통령으로 재임하며 국가 발전에 많은 업적을 남겼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금융실명제 도입과 군 사조직 개혁, 공직자 재산 공개 등 국가 개혁을 통해 깨끗하고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온 힘을 기울였고 역사 바로 세우기에도 많은 노력을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황 총리는 행자부 등 관계부처에 장례위원회 구성과 영결식 등 장례 절차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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