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영삼 전 대통령 입관식 거행…누적 조문객 만 명 넘어

입력 2015.11.23 (17:26) 수정 2015.11.23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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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입관식이 빈소가 차려진 서울대 병원에서 거행됐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예배와 함께 거행된 입관식에는 손명순 여사와 차남 현철 씨 등 유족과 김수한 전 국회의장, 김덕룡 전 비서실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유족 측은 입관식이 끝난 뒤 김 전 대통령의 마지막 모습을 담은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오늘 빈소에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인 이희호 여사와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 김황식, 정홍원, 정운찬 전 국무총리, 박한철 헌법재판소장 등 정관계 인사들과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재계 인사들도 방문해 고인의 넋을 기렸습니다.

김 전 대통령의 빈소에는 오늘 오후 7시까지 7천 3백여 명, 누적으로는 만 명이 넘는 조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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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1-23 17:26:25
    • 수정2015-11-23 19:31:32
    정치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입관식이 빈소가 차려진 서울대 병원에서 거행됐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예배와 함께 거행된 입관식에는 손명순 여사와 차남 현철 씨 등 유족과 김수한 전 국회의장, 김덕룡 전 비서실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유족 측은 입관식이 끝난 뒤 김 전 대통령의 마지막 모습을 담은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오늘 빈소에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인 이희호 여사와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 김황식, 정홍원, 정운찬 전 국무총리, 박한철 헌법재판소장 등 정관계 인사들과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재계 인사들도 방문해 고인의 넋을 기렸습니다.

김 전 대통령의 빈소에는 오늘 오후 7시까지 7천 3백여 명, 누적으로는 만 명이 넘는 조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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