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스키야’ 올림픽 스키 경기장 개장
입력 2015.11.28 (06:28)
수정 2015.11.28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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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따뜻한 날씨로 개장이 늦춰졌던 스키장이 어제 드디어 문을 열었습니다.
올해는 특히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릴 경기장들이 새 단장을 마쳐 스키 팬들의 기대를 더욱 모으고 있습니다.
이승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소복이 쌓인 눈에 강원도 백두대간 자락이 드디어 설국으로 변했습니다.
따뜻한 날씨에 개장이 두 주나 늦춰졌지만, 기다린만큼 더 반갑습니다.
평일에도 불구하고 전국의 스키 동호인 3천 5백 명이 몰렸습니다.
<인터뷰> 김미정(수원 권선동) : "갑자기 추워지고 눈도 많이 와서 너무 좋아요. 행복해요. 설질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인터뷰> 원광연(수원 매탄동) : "설레여 가지고 잠도 제대로 못자고 지금 아침 새벽부터 출발을 했거든요. 너무 즐겁습니다."
분주한 슬로프 옆으로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스키-스노보드 경기장 시설이 눈에 띕니다.
점프대와 난간 등 장애물을 통과하는 스키-스노보드 슬로프 스타일.
오토바이 경주 하듯 4명이 속도 경쟁을 하는 스키-스노보드 크로스 등 내년 2월 테스트 이벤트를 위해 새 단장을 대부분 마쳤습니다.
<인터뷰> 강돈혁(코스 관리팀장) : "일반인, 매니아들도 선수들처럼 올림픽을 체험하듯이 경기하듯이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강원 지역 스키장이 먼저 문을 연 가운데, 다음주까지 수도권 등 전국 17곳 스키장도 차례로 개장합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따뜻한 날씨로 개장이 늦춰졌던 스키장이 어제 드디어 문을 열었습니다.
올해는 특히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릴 경기장들이 새 단장을 마쳐 스키 팬들의 기대를 더욱 모으고 있습니다.
이승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소복이 쌓인 눈에 강원도 백두대간 자락이 드디어 설국으로 변했습니다.
따뜻한 날씨에 개장이 두 주나 늦춰졌지만, 기다린만큼 더 반갑습니다.
평일에도 불구하고 전국의 스키 동호인 3천 5백 명이 몰렸습니다.
<인터뷰> 김미정(수원 권선동) : "갑자기 추워지고 눈도 많이 와서 너무 좋아요. 행복해요. 설질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인터뷰> 원광연(수원 매탄동) : "설레여 가지고 잠도 제대로 못자고 지금 아침 새벽부터 출발을 했거든요. 너무 즐겁습니다."
분주한 슬로프 옆으로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스키-스노보드 경기장 시설이 눈에 띕니다.
점프대와 난간 등 장애물을 통과하는 스키-스노보드 슬로프 스타일.
오토바이 경주 하듯 4명이 속도 경쟁을 하는 스키-스노보드 크로스 등 내년 2월 테스트 이벤트를 위해 새 단장을 대부분 마쳤습니다.
<인터뷰> 강돈혁(코스 관리팀장) : "일반인, 매니아들도 선수들처럼 올림픽을 체험하듯이 경기하듯이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강원 지역 스키장이 먼저 문을 연 가운데, 다음주까지 수도권 등 전국 17곳 스키장도 차례로 개장합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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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갑다 스키야’ 올림픽 스키 경기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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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28 06:32:16
- 수정2015-11-28 07:25:08
<앵커 멘트>
따뜻한 날씨로 개장이 늦춰졌던 스키장이 어제 드디어 문을 열었습니다.
올해는 특히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릴 경기장들이 새 단장을 마쳐 스키 팬들의 기대를 더욱 모으고 있습니다.
이승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소복이 쌓인 눈에 강원도 백두대간 자락이 드디어 설국으로 변했습니다.
따뜻한 날씨에 개장이 두 주나 늦춰졌지만, 기다린만큼 더 반갑습니다.
평일에도 불구하고 전국의 스키 동호인 3천 5백 명이 몰렸습니다.
<인터뷰> 김미정(수원 권선동) : "갑자기 추워지고 눈도 많이 와서 너무 좋아요. 행복해요. 설질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인터뷰> 원광연(수원 매탄동) : "설레여 가지고 잠도 제대로 못자고 지금 아침 새벽부터 출발을 했거든요. 너무 즐겁습니다."
분주한 슬로프 옆으로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스키-스노보드 경기장 시설이 눈에 띕니다.
점프대와 난간 등 장애물을 통과하는 스키-스노보드 슬로프 스타일.
오토바이 경주 하듯 4명이 속도 경쟁을 하는 스키-스노보드 크로스 등 내년 2월 테스트 이벤트를 위해 새 단장을 대부분 마쳤습니다.
<인터뷰> 강돈혁(코스 관리팀장) : "일반인, 매니아들도 선수들처럼 올림픽을 체험하듯이 경기하듯이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강원 지역 스키장이 먼저 문을 연 가운데, 다음주까지 수도권 등 전국 17곳 스키장도 차례로 개장합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따뜻한 날씨로 개장이 늦춰졌던 스키장이 어제 드디어 문을 열었습니다.
올해는 특히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릴 경기장들이 새 단장을 마쳐 스키 팬들의 기대를 더욱 모으고 있습니다.
이승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소복이 쌓인 눈에 강원도 백두대간 자락이 드디어 설국으로 변했습니다.
따뜻한 날씨에 개장이 두 주나 늦춰졌지만, 기다린만큼 더 반갑습니다.
평일에도 불구하고 전국의 스키 동호인 3천 5백 명이 몰렸습니다.
<인터뷰> 김미정(수원 권선동) : "갑자기 추워지고 눈도 많이 와서 너무 좋아요. 행복해요. 설질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인터뷰> 원광연(수원 매탄동) : "설레여 가지고 잠도 제대로 못자고 지금 아침 새벽부터 출발을 했거든요. 너무 즐겁습니다."
분주한 슬로프 옆으로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스키-스노보드 경기장 시설이 눈에 띕니다.
점프대와 난간 등 장애물을 통과하는 스키-스노보드 슬로프 스타일.
오토바이 경주 하듯 4명이 속도 경쟁을 하는 스키-스노보드 크로스 등 내년 2월 테스트 이벤트를 위해 새 단장을 대부분 마쳤습니다.
<인터뷰> 강돈혁(코스 관리팀장) : "일반인, 매니아들도 선수들처럼 올림픽을 체험하듯이 경기하듯이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강원 지역 스키장이 먼저 문을 연 가운데, 다음주까지 수도권 등 전국 17곳 스키장도 차례로 개장합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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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자 bullsey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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