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 중 살수차 관련 허위사실 유포 40대 남성 입건

입력 2015.11.28 (07:01) 수정 2015.11.28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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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민중총궐기 집회 당시 경찰의 살수차 사용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밤사이 울주군의 건설 자재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김범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14일 '민중총궐기' 집회 당시 살수차 사용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45살 김 모 씨가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김 씨는 지난 16일 한 인터넷 사이트에 플라스틱 조각과 손등에 상처가 난 사진을 올리면서 "살수차 최루액에 섞어 넣은 플라스틱 조각들"이라는 글을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6시 20분쯤 울산 울주군의 한 건설 자재 공장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공장 안에 근로자가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내부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천7백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경기도 광주시의 한 도로에서 달리던 승용차에 불이 났습니다.

불은 차량 대부분을 태워 2백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20여 분 만에 꺼졌지만, 운전자가 사라져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두 살짜리 어린아이가 울며 떼를 쓴다는 이유로 화장실에 가둔 어린이집 교사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북부지법 형사5단독은 아동학대와 폭행, 감금 등 혐의로 기소된 어린이집 교사 이 모 씨에게 징역 10월을, 어린이집 원장 이 모 씨에게 징역 8월을 선고했습니다.

KBS 뉴스 김범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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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회 중 살수차 관련 허위사실 유포 40대 남성 입건
    • 입력 2015-11-28 07:04:34
    • 수정2015-11-28 08: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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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총궐기 집회 당시 경찰의 살수차 사용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밤사이 울주군의 건설 자재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김범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14일 '민중총궐기' 집회 당시 살수차 사용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45살 김 모 씨가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김 씨는 지난 16일 한 인터넷 사이트에 플라스틱 조각과 손등에 상처가 난 사진을 올리면서 "살수차 최루액에 섞어 넣은 플라스틱 조각들"이라는 글을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6시 20분쯤 울산 울주군의 한 건설 자재 공장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공장 안에 근로자가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내부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천7백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경기도 광주시의 한 도로에서 달리던 승용차에 불이 났습니다.

불은 차량 대부분을 태워 2백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20여 분 만에 꺼졌지만, 운전자가 사라져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두 살짜리 어린아이가 울며 떼를 쓴다는 이유로 화장실에 가둔 어린이집 교사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북부지법 형사5단독은 아동학대와 폭행, 감금 등 혐의로 기소된 어린이집 교사 이 모 씨에게 징역 10월을, 어린이집 원장 이 모 씨에게 징역 8월을 선고했습니다.

KBS 뉴스 김범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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