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자신의 최고 득점을 기록한 임동섭을 앞세워 1위 달리는 고양 오리온을 물리쳤다.
삼성은 28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임동섭이 3점슛 6개를 포함해 24점을 올리는 활약을 펼쳐 오리온을 76-66으로 제압했다.
임동섭은 종전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인 22점을 넘어선 것은 물론, 승부처마다 슛을 터뜨리는 영양가 만점의 활약을 보여줬다.
12승12패로 승률 5할을 맞춘 삼성은 올 시즌 1위 오리온과 맞대결에서 2승1패로 앞섰다.
오리온은 19승5패가 됐지만 1위 자리는 지켰다.
1쿼터 초반 부진하게 출발한 삼성은 3쿼터에 임동섭, 김준일의 득점이 터지면서 52-52, 동점을 만들어 4쿼터에 들어갔다.
접전 양상을 삼성의 승리로 돌린 것은 주희정과 임동섭이었다.
베테랑 가드 주희정은 종료 1분 55초 전에 얻은 자유투 3개를 모두 성공, 67-62로 점수차를 벌렸다.
이어 임동섭은 1분 16초를 남기고 3점슛을 꽂아넣었고, 54.8초를 남기고 다시 2점짜리 중거리슛을 터뜨려 승리를 가져왔다.
삼성은 28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임동섭이 3점슛 6개를 포함해 24점을 올리는 활약을 펼쳐 오리온을 76-66으로 제압했다.
임동섭은 종전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인 22점을 넘어선 것은 물론, 승부처마다 슛을 터뜨리는 영양가 만점의 활약을 보여줬다.
12승12패로 승률 5할을 맞춘 삼성은 올 시즌 1위 오리온과 맞대결에서 2승1패로 앞섰다.
오리온은 19승5패가 됐지만 1위 자리는 지켰다.
1쿼터 초반 부진하게 출발한 삼성은 3쿼터에 임동섭, 김준일의 득점이 터지면서 52-52, 동점을 만들어 4쿼터에 들어갔다.
접전 양상을 삼성의 승리로 돌린 것은 주희정과 임동섭이었다.
베테랑 가드 주희정은 종료 1분 55초 전에 얻은 자유투 3개를 모두 성공, 67-62로 점수차를 벌렸다.
이어 임동섭은 1분 16초를 남기고 3점슛을 꽂아넣었고, 54.8초를 남기고 다시 2점짜리 중거리슛을 터뜨려 승리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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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동섭, 커리어하이…삼성, 1위 오리온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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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28 18:00:59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자신의 최고 득점을 기록한 임동섭을 앞세워 1위 달리는 고양 오리온을 물리쳤다.
삼성은 28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임동섭이 3점슛 6개를 포함해 24점을 올리는 활약을 펼쳐 오리온을 76-66으로 제압했다.
임동섭은 종전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인 22점을 넘어선 것은 물론, 승부처마다 슛을 터뜨리는 영양가 만점의 활약을 보여줬다.
12승12패로 승률 5할을 맞춘 삼성은 올 시즌 1위 오리온과 맞대결에서 2승1패로 앞섰다.
오리온은 19승5패가 됐지만 1위 자리는 지켰다.
1쿼터 초반 부진하게 출발한 삼성은 3쿼터에 임동섭, 김준일의 득점이 터지면서 52-52, 동점을 만들어 4쿼터에 들어갔다.
접전 양상을 삼성의 승리로 돌린 것은 주희정과 임동섭이었다.
베테랑 가드 주희정은 종료 1분 55초 전에 얻은 자유투 3개를 모두 성공, 67-62로 점수차를 벌렸다.
이어 임동섭은 1분 16초를 남기고 3점슛을 꽂아넣었고, 54.8초를 남기고 다시 2점짜리 중거리슛을 터뜨려 승리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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