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야스쿠니 신사 접근 자제해야"…신변안전 당부 외

외교부는 최근 일본 야스쿠니신사의 폭발음 사건과 관련해, 일본 내 우리 국민의 신변 안전에 유의를 당부했습니다.

외교부는 야스쿠니신사와 일본 우익 시위현장에 접근을 자제하고 불필요한 대응을 자제해 달라는 안내문을 영사콜센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알렸습니다.

5일 서울 도심 2차 대규모 집회 열려

110여 개 진보 성향 단체들로 이뤄진 '백남기 범국민대책위'는 5일 오후 3시 서울광장에서 대규모 집회를 엽니다.

경찰은 준법 시위는 적극 보장하겠지만, 신고된 행진코스를 이탈하면 차벽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강남 음식점에 택시 돌진…인명피해 없어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역의 한 도로에서 67살 강 모 씨가 운전하던 택시가 후진을 하다 화단을 지나쳐 인근 음식점 내부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해당 음식점의 유리창이 깨졌지만 손님이 없는 시간대여서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서울 강남구 아파트 값 1년 만에 첫 하락

최근 주택 가격 오름세가 주춤해진 가운데 서울 강남구의 아파트값이 1년 만에 하락했습니다.

부동산114는 이번 주 서울 강남구의 아파트값이 지난주에 비해 0.01% 떨어져 지난해 11월 말 이후 처음으로 내림세로 돌아섰다고 밝혔습니다.

아나운서 대상…KBS 김은성·김평래 등 수상

한국아나운서연합회는 KBS 김은성 아나운서와 KBS 부산방송총국 김평래 아나운서에게 올해 아나운서대상 앵커상을 수여했습니다.

또 KBS 창원총국 노병무 아나운서가 공로상을 받았으며, 이재후 아나운서는 스포츠캐스터상, 조우종, 도경완 아나운서는 각각 예능부문 TV진행상과 클럽상을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