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호 유럽무대 첫골…손흥민 도움 2개 맹활약

입력 2015.12.11 (21:52) 수정 2015.12.11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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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로파리그에서 해외파 태극전사들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분데스리가 아우쿠스부르크의 홍정호는 유럽 무대 데뷔골을, 토트넘의 손흥민은 도움 2개를 기록했습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1대 0으로 뒤진 전반 종료 직전 홍정호의 헤딩슛이 골네트를 가릅니다.

코너킥 상황에서 머리로 방향만 살짝 바꿔 동점골을 터트렸습니다.

홍정호의 유럽 무대 데뷔골이었습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홍정호의 골을 시작으로 연속골을 터트려 3대 1 역전승을 거두고 사상 처음 유로파리그 32강에 진출했습니다.

전반 15분 손흥민이 헤딩으로 떨궈준 공을 받아 라멜라가 득점에 성공합니다.

전반 37분에도 손흥민의 패스, 라멜라의 슛이 이어집니다.

도움만 두 개를 기록한 손흥민의 활약 속에 토트넘은 AS모나코를 4대 1로 물리치고 32강에 올랐습니다.

일본 남자 피겨의 간판 하뉴의 화려한 연기입니다.

4회전 점프를 완벽하게 구사한 하뉴는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 사상 최고 점수를 경신했습니다.

오클라호마 케빈 듀란트의 기상천외한 슛입니다.

패스를 받아 골대를 보지도 못한 상황에서 던진 슛이 림에 빨려들어갑니다.

듀란트는 25득점 10리바운드, 10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맹활약으로 팀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하와이에서 열린 서핑 대회. 아무리 거대한 파도가 몰아쳐도 절묘한 기술로 헤쳐 나갑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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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정호 유럽무대 첫골…손흥민 도움 2개 맹활약
    • 입력 2015-12-11 21:53:49
    • 수정2015-12-11 2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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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로파리그에서 해외파 태극전사들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분데스리가 아우쿠스부르크의 홍정호는 유럽 무대 데뷔골을, 토트넘의 손흥민은 도움 2개를 기록했습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1대 0으로 뒤진 전반 종료 직전 홍정호의 헤딩슛이 골네트를 가릅니다.

코너킥 상황에서 머리로 방향만 살짝 바꿔 동점골을 터트렸습니다.

홍정호의 유럽 무대 데뷔골이었습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홍정호의 골을 시작으로 연속골을 터트려 3대 1 역전승을 거두고 사상 처음 유로파리그 32강에 진출했습니다.

전반 15분 손흥민이 헤딩으로 떨궈준 공을 받아 라멜라가 득점에 성공합니다.

전반 37분에도 손흥민의 패스, 라멜라의 슛이 이어집니다.

도움만 두 개를 기록한 손흥민의 활약 속에 토트넘은 AS모나코를 4대 1로 물리치고 32강에 올랐습니다.

일본 남자 피겨의 간판 하뉴의 화려한 연기입니다.

4회전 점프를 완벽하게 구사한 하뉴는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 사상 최고 점수를 경신했습니다.

오클라호마 케빈 듀란트의 기상천외한 슛입니다.

패스를 받아 골대를 보지도 못한 상황에서 던진 슛이 림에 빨려들어갑니다.

듀란트는 25득점 10리바운드, 10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맹활약으로 팀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하와이에서 열린 서핑 대회. 아무리 거대한 파도가 몰아쳐도 절묘한 기술로 헤쳐 나갑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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