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인권단체 가주한미포럼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합의 타결 내용을 비판했습니다.
가주한미포럼은 성명에서 '일본 내각이 승인한 일본 정부의 공식 사죄'와 '법적 책임을 인정하는 법적 배상'이 빠져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포럼은 또 "일본의 사과가 진정한 반성에서 나온 것이라면 소녀상을 반대할 이유가 없을 것"이라며 홀로코스트 박물관을 만든 독일의 과거사 반성 자세와 비교했습니다.
포럼측은 "상냥한 미소를 띠고 한 손으로는 악수하면서 다른 손으로 뺨을 때리는 형국인데 그냥 맞고만 있어야 하겠느냐"며 강한 어조로 비판했습니다.
가주한미포럼은 그동안 미국의 여러 도시들이 위안부 소녀상을 설치하고 각 지역 교육 당국이 교육과정에 위안부 관련 내용을 반영하도록 촉구하는 운동을 벌여 왔습니다.
가주한미포럼은 성명에서 '일본 내각이 승인한 일본 정부의 공식 사죄'와 '법적 책임을 인정하는 법적 배상'이 빠져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포럼은 또 "일본의 사과가 진정한 반성에서 나온 것이라면 소녀상을 반대할 이유가 없을 것"이라며 홀로코스트 박물관을 만든 독일의 과거사 반성 자세와 비교했습니다.
포럼측은 "상냥한 미소를 띠고 한 손으로는 악수하면서 다른 손으로 뺨을 때리는 형국인데 그냥 맞고만 있어야 하겠느냐"며 강한 어조로 비판했습니다.
가주한미포럼은 그동안 미국의 여러 도시들이 위안부 소녀상을 설치하고 각 지역 교육 당국이 교육과정에 위안부 관련 내용을 반영하도록 촉구하는 운동을 벌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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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인권단체 “위안부 합의, 한손은 악수, 다른손은 뺨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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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29 09:43:56
재미 인권단체 가주한미포럼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합의 타결 내용을 비판했습니다.
가주한미포럼은 성명에서 '일본 내각이 승인한 일본 정부의 공식 사죄'와 '법적 책임을 인정하는 법적 배상'이 빠져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포럼은 또 "일본의 사과가 진정한 반성에서 나온 것이라면 소녀상을 반대할 이유가 없을 것"이라며 홀로코스트 박물관을 만든 독일의 과거사 반성 자세와 비교했습니다.
포럼측은 "상냥한 미소를 띠고 한 손으로는 악수하면서 다른 손으로 뺨을 때리는 형국인데 그냥 맞고만 있어야 하겠느냐"며 강한 어조로 비판했습니다.
가주한미포럼은 그동안 미국의 여러 도시들이 위안부 소녀상을 설치하고 각 지역 교육 당국이 교육과정에 위안부 관련 내용을 반영하도록 촉구하는 운동을 벌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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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기자 jyh2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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