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한일간의 군 위안부 합의를 이행하기 위한 후속 조치를 지시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오늘 기시다 외무상을 만나 보고를 받은 뒤 "합의사항의 '팔로우업', 후속 조치를 확실하게 해달라"고 지시했다고 기시다 외무상이 밝혔습니다.
또 주한일본대사관 앞 소녀상 이전 등을 염두에 둔 듯 "일본으로서 해야 할 일을 하지만 이번 합의에 의해 한국 측도 상당한 노력이 요구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아베 총리는 오늘 기시다 외무상을 만나 보고를 받은 뒤 "합의사항의 '팔로우업', 후속 조치를 확실하게 해달라"고 지시했다고 기시다 외무상이 밝혔습니다.
또 주한일본대사관 앞 소녀상 이전 등을 염두에 둔 듯 "일본으로서 해야 할 일을 하지만 이번 합의에 의해 한국 측도 상당한 노력이 요구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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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베 “위안부 합의 후속조치 하라” 기시다 외무상에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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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29 13:53:43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한일간의 군 위안부 합의를 이행하기 위한 후속 조치를 지시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오늘 기시다 외무상을 만나 보고를 받은 뒤 "합의사항의 '팔로우업', 후속 조치를 확실하게 해달라"고 지시했다고 기시다 외무상이 밝혔습니다.
또 주한일본대사관 앞 소녀상 이전 등을 염두에 둔 듯 "일본으로서 해야 할 일을 하지만 이번 합의에 의해 한국 측도 상당한 노력이 요구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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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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