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① 오세훈-정세균 초박빙…안철수도 오차범위 내
입력 2016.04.07 (21:01)
수정 2016.04.07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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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7일)부터 여론조사 공표 금지기간이 시작됐는데요, KBS가 공표가 가능한 마지막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대선주자급 거물 대결로 관심을 모으는 서울 종로에선 오세훈, 정세균 후보가 초박빙의 승부를 펼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지역 조사결과를 이승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연관 기사] ☞ [여론조사] ② 대구경북 표심은?…부동층이 변수
<리포트>
정치 일번지 서울 종로에서는 전 시장과 5선 의원이 한판 승부를 벌이고 있습니다.
서울시장에서 물러난 뒤 종로에서 정치적 재기를 꿈꾸는 새누리당 오세훈 후보 40%.
전북에서 지역구를 옮겨 종로에서 두번째 도전에 나선 더민주 정세균 후보 40.4% 였습니다.
2월 조사에서 오차 범위 내에 있던 두 후보는 지난달 조사에서 오 후보가 앞섰지만 이번 조사에서 다시 박빙 구도로 바뀌었습니다.
당선가능성에서는 오세훈 47.7%, 정세균 30.7%로 오 후보가 앞섰습니다.
서울 노원병에서는 국민의당 안철수 38.8% 새누리당 이준석 33.4%로 두 후보가 오차 범위 내에 있었습니다.
안철수, 이준석 두 후보는 지난 2월과 3월 조사에 이어 3번 째 조사까지 모두 오차 범위 내에서 피말리는 승부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선 가능성에서는 안철수 후보가 50.8%로 이준석 후보(26.3%)를 상당폭 앞섰습니다.
야권 후보 단일화 논의가 있었던 서울 강서병에서는 새누리당 유영 30.4%, 더민주 한정애 27.8%가 접전을 벌이는 가운데, 국민의당 김성호(16.9%) 후보가 뒤를 쫓는 양상입니다.
한정애, 김성호 후보가 어느 한 쪽으로 단일화 해도 새누리당 유영 후보와 오차 범위 내 접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여론조사결과] KBS·연합뉴스 20대총선 3-4차 판세분석 조사(통계표)
☞ 서울시 종로구 [PDF]
☞ 서울시 노원구(병) [PDF]
☞ 대구 수성구(갑) [PDF]
☞ 대구 북구(을) [PDF]
☞ 경북 구미(을) [PDF]
☞ 서울 강서구(병) [PDF]
< KBS·연합뉴스 공동 여론조사 >
조사 의뢰 : KBS·연합뉴스
조사 기관 : (주)코리아리서치센터
지역·대상·크기 : 전국 6개 선거구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각 500명
기간 : 2016년 4월 3일 ~ 4월 5일
조사 방법 : 유선 RDD 전화 면접
표본 선정 방법: 지역·성·연령 인구비례에 따른 할당 추출
응답률 : 서울 종로구 7.3%
서올 노원구(병) 10.6%
서울 강서구(병) 5.8%
대구 수성구(갑) 21.2%
대구 북구(을) 23.1%
경북 구미시(을) 15.4%
가중값 산출 : 2월 말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 부여
가중값 적용 방법 : 성별,연령별,지역별 셀가중
표본 오차 : 각각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
오늘(7일)부터 여론조사 공표 금지기간이 시작됐는데요, KBS가 공표가 가능한 마지막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대선주자급 거물 대결로 관심을 모으는 서울 종로에선 오세훈, 정세균 후보가 초박빙의 승부를 펼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지역 조사결과를 이승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연관 기사] ☞ [여론조사] ② 대구경북 표심은?…부동층이 변수
<리포트>
정치 일번지 서울 종로에서는 전 시장과 5선 의원이 한판 승부를 벌이고 있습니다.
서울시장에서 물러난 뒤 종로에서 정치적 재기를 꿈꾸는 새누리당 오세훈 후보 40%.
전북에서 지역구를 옮겨 종로에서 두번째 도전에 나선 더민주 정세균 후보 40.4% 였습니다.
2월 조사에서 오차 범위 내에 있던 두 후보는 지난달 조사에서 오 후보가 앞섰지만 이번 조사에서 다시 박빙 구도로 바뀌었습니다.
당선가능성에서는 오세훈 47.7%, 정세균 30.7%로 오 후보가 앞섰습니다.
서울 노원병에서는 국민의당 안철수 38.8% 새누리당 이준석 33.4%로 두 후보가 오차 범위 내에 있었습니다.
안철수, 이준석 두 후보는 지난 2월과 3월 조사에 이어 3번 째 조사까지 모두 오차 범위 내에서 피말리는 승부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선 가능성에서는 안철수 후보가 50.8%로 이준석 후보(26.3%)를 상당폭 앞섰습니다.
야권 후보 단일화 논의가 있었던 서울 강서병에서는 새누리당 유영 30.4%, 더민주 한정애 27.8%가 접전을 벌이는 가운데, 국민의당 김성호(16.9%) 후보가 뒤를 쫓는 양상입니다.
한정애, 김성호 후보가 어느 한 쪽으로 단일화 해도 새누리당 유영 후보와 오차 범위 내 접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여론조사결과] KBS·연합뉴스 20대총선 3-4차 판세분석 조사(통계표)
☞ 서울시 종로구 [PDF]
☞ 서울시 노원구(병) [PDF]
☞ 대구 수성구(갑) [PDF]
☞ 대구 북구(을) [PDF]
☞ 경북 구미(을) [PDF]
☞ 서울 강서구(병) [PDF]
< KBS·연합뉴스 공동 여론조사 >
조사 의뢰 : KBS·연합뉴스
조사 기관 : (주)코리아리서치센터
지역·대상·크기 : 전국 6개 선거구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각 500명
기간 : 2016년 4월 3일 ~ 4월 5일
조사 방법 : 유선 RDD 전화 면접
표본 선정 방법: 지역·성·연령 인구비례에 따른 할당 추출
응답률 : 서울 종로구 7.3%
서올 노원구(병) 10.6%
서울 강서구(병) 5.8%
대구 수성구(갑) 21.2%
대구 북구(을) 23.1%
경북 구미시(을) 15.4%
가중값 산출 : 2월 말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 부여
가중값 적용 방법 : 성별,연령별,지역별 셀가중
표본 오차 : 각각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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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4-07 21:02:23
- 수정2016-04-07 22:34:05
<앵커 멘트>
오늘(7일)부터 여론조사 공표 금지기간이 시작됐는데요, KBS가 공표가 가능한 마지막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대선주자급 거물 대결로 관심을 모으는 서울 종로에선 오세훈, 정세균 후보가 초박빙의 승부를 펼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지역 조사결과를 이승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연관 기사] ☞ [여론조사] ② 대구경북 표심은?…부동층이 변수
<리포트>
정치 일번지 서울 종로에서는 전 시장과 5선 의원이 한판 승부를 벌이고 있습니다.
서울시장에서 물러난 뒤 종로에서 정치적 재기를 꿈꾸는 새누리당 오세훈 후보 40%.
전북에서 지역구를 옮겨 종로에서 두번째 도전에 나선 더민주 정세균 후보 40.4% 였습니다.
2월 조사에서 오차 범위 내에 있던 두 후보는 지난달 조사에서 오 후보가 앞섰지만 이번 조사에서 다시 박빙 구도로 바뀌었습니다.
당선가능성에서는 오세훈 47.7%, 정세균 30.7%로 오 후보가 앞섰습니다.
서울 노원병에서는 국민의당 안철수 38.8% 새누리당 이준석 33.4%로 두 후보가 오차 범위 내에 있었습니다.
안철수, 이준석 두 후보는 지난 2월과 3월 조사에 이어 3번 째 조사까지 모두 오차 범위 내에서 피말리는 승부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선 가능성에서는 안철수 후보가 50.8%로 이준석 후보(26.3%)를 상당폭 앞섰습니다.
야권 후보 단일화 논의가 있었던 서울 강서병에서는 새누리당 유영 30.4%, 더민주 한정애 27.8%가 접전을 벌이는 가운데, 국민의당 김성호(16.9%) 후보가 뒤를 쫓는 양상입니다.
한정애, 김성호 후보가 어느 한 쪽으로 단일화 해도 새누리당 유영 후보와 오차 범위 내 접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여론조사결과] KBS·연합뉴스 20대총선 3-4차 판세분석 조사(통계표)
☞ 서울시 종로구 [PDF]
☞ 서울시 노원구(병) [PDF]
☞ 대구 수성구(갑) [PDF]
☞ 대구 북구(을) [PDF]
☞ 경북 구미(을)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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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의뢰 : KBS·연합뉴스
조사 기관 : (주)코리아리서치센터
지역·대상·크기 : 전국 6개 선거구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각 500명
기간 : 2016년 4월 3일 ~ 4월 5일
조사 방법 : 유선 RDD 전화 면접
표본 선정 방법: 지역·성·연령 인구비례에 따른 할당 추출
응답률 : 서울 종로구 7.3%
서올 노원구(병) 10.6%
서울 강서구(병) 5.8%
대구 수성구(갑) 21.2%
대구 북구(을) 23.1%
경북 구미시(을) 15.4%
가중값 산출 : 2월 말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 부여
가중값 적용 방법 : 성별,연령별,지역별 셀가중
표본 오차 : 각각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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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자 neo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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