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전국 맑고 포근…“일교차 주의”

입력 2016.04.07 (21:31) 수정 2016.04.07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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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7일)은 비가 그치고 하늘이 맑아지면서 따스한 봄기운이 감돌았는데요.

당분간은 비 예보 없이 맑고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반포 한강 공원에 중계차 나가있습니다.

오수진 기상 캐스터, 강바람이 차갑지는 않은가요?

<리포트>

바람이 살짝 불고는 있지만, 쌀쌀하다고 느낄 정도는 아닙니다.

오늘(7일) 낮에 기온이 큰 폭으로 올라 아직까지 따뜻한 공기가 감돌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의 기온은 13.3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는 낮지만, 봄은 봄입니다.

오늘(7일) 제가 나와 있는 반포 한강 공원에는 달빛 무지개 분수가 조명과 함께 한강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습니다.

이 춤추는 분수는 세계 최장의 교량 분수이자, 가장 화려한 분수 1위로 미국에까지 소개되기도 했는데요.

날도 그리 쌀쌀하지 않고, 조명과 분수가 어우러지면서 많은 시민들이 늦은 밤에도 이 곳을 찾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비 예보 없이 맑은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쾌청한 봄 하늘에 햇살이 기온을 크게 끌어올리면서 전국의 기온 20도 안팎으로 나날이 따뜻해지겠습니다.

요즘 일교차가 굉장히 큰데요.

낮에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봄철엔 식중독 발생이 겨울철보다 두 배 이상 높아진다고 합니다.

음식 재료를 완전히 익히고, 조리 된 음식은 실온에서 2시간 이상 두지 않는 등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반포 한강공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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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분간 전국 맑고 포근…“일교차 주의”
    • 입력 2016-04-07 21:32:43
    • 수정2016-04-07 21: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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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7일)은 비가 그치고 하늘이 맑아지면서 따스한 봄기운이 감돌았는데요.

당분간은 비 예보 없이 맑고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반포 한강 공원에 중계차 나가있습니다.

오수진 기상 캐스터, 강바람이 차갑지는 않은가요?

<리포트>

바람이 살짝 불고는 있지만, 쌀쌀하다고 느낄 정도는 아닙니다.

오늘(7일) 낮에 기온이 큰 폭으로 올라 아직까지 따뜻한 공기가 감돌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의 기온은 13.3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는 낮지만, 봄은 봄입니다.

오늘(7일) 제가 나와 있는 반포 한강 공원에는 달빛 무지개 분수가 조명과 함께 한강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습니다.

이 춤추는 분수는 세계 최장의 교량 분수이자, 가장 화려한 분수 1위로 미국에까지 소개되기도 했는데요.

날도 그리 쌀쌀하지 않고, 조명과 분수가 어우러지면서 많은 시민들이 늦은 밤에도 이 곳을 찾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비 예보 없이 맑은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쾌청한 봄 하늘에 햇살이 기온을 크게 끌어올리면서 전국의 기온 20도 안팎으로 나날이 따뜻해지겠습니다.

요즘 일교차가 굉장히 큰데요.

낮에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봄철엔 식중독 발생이 겨울철보다 두 배 이상 높아진다고 합니다.

음식 재료를 완전히 익히고, 조리 된 음식은 실온에서 2시간 이상 두지 않는 등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반포 한강공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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