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北 민낯 폭로 다큐 영화…“평양은 거대한 세트장”

<앵커 멘트>

KBS 디지털 뉴스의 생생한 현장과 인터넷 공간의 이슈를 전해드리는 <디지털 광장>입니다.

네, 김선근 아나운서, KBS 디지털 콘텐츠 가운데 어제 누리꾼들이 가장 많이 본 뉴스는 무엇이었나요?

네, 바로 북한의 민낯을 생생히 고발한 다큐 영화에 대한 소식입니다.

<리포트>

영화 제작을 위해 북한 소녀의 일상을 촬영하던 러시아 감독!

북한 실상에 충격을 받은 후 거꾸로 그곳의 민낯을 여과 없이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화를 만들었습니다.

북한 당국이 체제 선전을 위해 소녀의 배경을 모두 조작하고 촬영 현장에선 대사와 동작을 지시하는 모습을 포착한 건데요.

현재 이 다큐 영화는 북한의 반발 속에 개봉을 앞두고 있어 더욱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