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F1…최고 시속 180km ‘레이싱 드론’ 뜬다!
입력 2016.04.26 (06:56)
수정 2016.04.26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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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무인 비행기 드론은 간단한 취미용부터 산업용, 군사용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한 경주 전용 드론이 등장하면서 박진감 넘치는 스포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차정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시속 100㎞가 넘는 빠른 속도로 여기저기 장애물을 빠져나갑니다.
경주 대회에 참가한 드론이 보내는 실시간 영상입니다.
보통 300m 코스를 5바퀴씩 돌며 속도와 조종 실력을 겨룹니다.
1바퀴 도는 데 걸리는 시간은 대략 15초 안팎, 자동차 경주에 빗대 '하늘의 F1'으로 불리는 이유입니다.
<인터뷰> 손영록(KT드론레이싱팀 프로선수) : "실제 자동차 경주와 비슷하다고 보면 되는데 땅바닥에 붙어서 가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 떠서 가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라 볼 수 있고요."
레이싱 전용 드론의 최고 속도는 시속 180km.
육안으로는 속도를 따라갈 수 없어 조종을 위한 추가 장비를 착용해야 합니다.
레이싱 드론은 1인칭 시점으로 조종을 하게 됩니다.
보시는 것처럼 드론에 탑재돼 있는 카메라에서 찍은 영상이 실시간으로 고글에 전송되는 개념입니다.
왜곡 없는 고화질 화면 전송과 최장 2㎞까지 끊어지지 않는 통신 등 첨단 정보 통신 기술이 필수입니다.
<인터뷰> 김영우(한국FPV협회 이사) : "조종자가 빠른 반응을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영상 지연이 없어야 하고 조종기와 기체와의 지연도 없어야 합니다."
최근 국내외에서 잇따라 크고 작은 대회가 열리는 등 통신과 영상 기술이 드론과 만나 새로운 스포츠 영역을 만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차정인입니다.
무인 비행기 드론은 간단한 취미용부터 산업용, 군사용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한 경주 전용 드론이 등장하면서 박진감 넘치는 스포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차정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시속 100㎞가 넘는 빠른 속도로 여기저기 장애물을 빠져나갑니다.
경주 대회에 참가한 드론이 보내는 실시간 영상입니다.
보통 300m 코스를 5바퀴씩 돌며 속도와 조종 실력을 겨룹니다.
1바퀴 도는 데 걸리는 시간은 대략 15초 안팎, 자동차 경주에 빗대 '하늘의 F1'으로 불리는 이유입니다.
<인터뷰> 손영록(KT드론레이싱팀 프로선수) : "실제 자동차 경주와 비슷하다고 보면 되는데 땅바닥에 붙어서 가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 떠서 가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라 볼 수 있고요."
레이싱 전용 드론의 최고 속도는 시속 180km.
육안으로는 속도를 따라갈 수 없어 조종을 위한 추가 장비를 착용해야 합니다.
레이싱 드론은 1인칭 시점으로 조종을 하게 됩니다.
보시는 것처럼 드론에 탑재돼 있는 카메라에서 찍은 영상이 실시간으로 고글에 전송되는 개념입니다.
왜곡 없는 고화질 화면 전송과 최장 2㎞까지 끊어지지 않는 통신 등 첨단 정보 통신 기술이 필수입니다.
<인터뷰> 김영우(한국FPV협회 이사) : "조종자가 빠른 반응을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영상 지연이 없어야 하고 조종기와 기체와의 지연도 없어야 합니다."
최근 국내외에서 잇따라 크고 작은 대회가 열리는 등 통신과 영상 기술이 드론과 만나 새로운 스포츠 영역을 만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차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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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의 F1…최고 시속 180km ‘레이싱 드론’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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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4-26 07:02:06
- 수정2016-04-26 08: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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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비행기 드론은 간단한 취미용부터 산업용, 군사용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한 경주 전용 드론이 등장하면서 박진감 넘치는 스포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차정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시속 100㎞가 넘는 빠른 속도로 여기저기 장애물을 빠져나갑니다.
경주 대회에 참가한 드론이 보내는 실시간 영상입니다.
보통 300m 코스를 5바퀴씩 돌며 속도와 조종 실력을 겨룹니다.
1바퀴 도는 데 걸리는 시간은 대략 15초 안팎, 자동차 경주에 빗대 '하늘의 F1'으로 불리는 이유입니다.
<인터뷰> 손영록(KT드론레이싱팀 프로선수) : "실제 자동차 경주와 비슷하다고 보면 되는데 땅바닥에 붙어서 가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 떠서 가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라 볼 수 있고요."
레이싱 전용 드론의 최고 속도는 시속 180km.
육안으로는 속도를 따라갈 수 없어 조종을 위한 추가 장비를 착용해야 합니다.
레이싱 드론은 1인칭 시점으로 조종을 하게 됩니다.
보시는 것처럼 드론에 탑재돼 있는 카메라에서 찍은 영상이 실시간으로 고글에 전송되는 개념입니다.
왜곡 없는 고화질 화면 전송과 최장 2㎞까지 끊어지지 않는 통신 등 첨단 정보 통신 기술이 필수입니다.
<인터뷰> 김영우(한국FPV협회 이사) : "조종자가 빠른 반응을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영상 지연이 없어야 하고 조종기와 기체와의 지연도 없어야 합니다."
최근 국내외에서 잇따라 크고 작은 대회가 열리는 등 통신과 영상 기술이 드론과 만나 새로운 스포츠 영역을 만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차정인입니다.
무인 비행기 드론은 간단한 취미용부터 산업용, 군사용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한 경주 전용 드론이 등장하면서 박진감 넘치는 스포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차정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시속 100㎞가 넘는 빠른 속도로 여기저기 장애물을 빠져나갑니다.
경주 대회에 참가한 드론이 보내는 실시간 영상입니다.
보통 300m 코스를 5바퀴씩 돌며 속도와 조종 실력을 겨룹니다.
1바퀴 도는 데 걸리는 시간은 대략 15초 안팎, 자동차 경주에 빗대 '하늘의 F1'으로 불리는 이유입니다.
<인터뷰> 손영록(KT드론레이싱팀 프로선수) : "실제 자동차 경주와 비슷하다고 보면 되는데 땅바닥에 붙어서 가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 떠서 가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라 볼 수 있고요."
레이싱 전용 드론의 최고 속도는 시속 180km.
육안으로는 속도를 따라갈 수 없어 조종을 위한 추가 장비를 착용해야 합니다.
레이싱 드론은 1인칭 시점으로 조종을 하게 됩니다.
보시는 것처럼 드론에 탑재돼 있는 카메라에서 찍은 영상이 실시간으로 고글에 전송되는 개념입니다.
왜곡 없는 고화질 화면 전송과 최장 2㎞까지 끊어지지 않는 통신 등 첨단 정보 통신 기술이 필수입니다.
<인터뷰> 김영우(한국FPV협회 이사) : "조종자가 빠른 반응을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영상 지연이 없어야 하고 조종기와 기체와의 지연도 없어야 합니다."
최근 국내외에서 잇따라 크고 작은 대회가 열리는 등 통신과 영상 기술이 드론과 만나 새로운 스포츠 영역을 만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차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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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인 기자 jic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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