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광명 고속도로 오늘 개통…교통 혼잡 개선 기대
입력 2016.04.29 (07:36)
수정 2016.04.2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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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낮부터 경기도 수원과 광명을 잇는 고속도로가 개통됩니다.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교통 혼잡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철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원-광명 고속도로가 2011년 4월 착공된 지 5년 만에 개통됩니다.
오늘 낮 2시 부터 차량 통행이 시작되는 수원-광명 고속도로는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에서 광명시 소하동을 연결합니다.
길이 27.4킬로미터, 왕복 4차선에서 6차선으로 금곡과 남군포 등 5개 나들목과 동시흥과 남광명 등 2개 분기점이 설치됐습니다.
고속도로 개통으로 봉담 나들목에서 광명까지, 서해안고속도로나 국도1호선을 이용할 때 보다 거리는 5킬로미터, 시간은 약 20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개통으로 국도 1호선과 경부고속도로의 차량 통행량이 분산되고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접근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통행료는 소형차 기준으로 모든 구간을 달릴 때 2천9백원으로 정해졌습니다.
최소 운영수입보장 협약이 없어 사업자가 운영 손실을 보더라도 세금으로 메워주지는 않습니다.
국토부는 오늘 오후 2시 수원-광명 고속도로 남군포 영업소에서 개통 행사를 열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철호입니다.
오늘 낮부터 경기도 수원과 광명을 잇는 고속도로가 개통됩니다.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교통 혼잡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철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원-광명 고속도로가 2011년 4월 착공된 지 5년 만에 개통됩니다.
오늘 낮 2시 부터 차량 통행이 시작되는 수원-광명 고속도로는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에서 광명시 소하동을 연결합니다.
길이 27.4킬로미터, 왕복 4차선에서 6차선으로 금곡과 남군포 등 5개 나들목과 동시흥과 남광명 등 2개 분기점이 설치됐습니다.
고속도로 개통으로 봉담 나들목에서 광명까지, 서해안고속도로나 국도1호선을 이용할 때 보다 거리는 5킬로미터, 시간은 약 20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개통으로 국도 1호선과 경부고속도로의 차량 통행량이 분산되고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접근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통행료는 소형차 기준으로 모든 구간을 달릴 때 2천9백원으로 정해졌습니다.
최소 운영수입보장 협약이 없어 사업자가 운영 손실을 보더라도 세금으로 메워주지는 않습니다.
국토부는 오늘 오후 2시 수원-광명 고속도로 남군포 영업소에서 개통 행사를 열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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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광명 고속도로 오늘 개통…교통 혼잡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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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04-29 10:40:08
<앵커 멘트>
오늘 낮부터 경기도 수원과 광명을 잇는 고속도로가 개통됩니다.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교통 혼잡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철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원-광명 고속도로가 2011년 4월 착공된 지 5년 만에 개통됩니다.
오늘 낮 2시 부터 차량 통행이 시작되는 수원-광명 고속도로는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에서 광명시 소하동을 연결합니다.
길이 27.4킬로미터, 왕복 4차선에서 6차선으로 금곡과 남군포 등 5개 나들목과 동시흥과 남광명 등 2개 분기점이 설치됐습니다.
고속도로 개통으로 봉담 나들목에서 광명까지, 서해안고속도로나 국도1호선을 이용할 때 보다 거리는 5킬로미터, 시간은 약 20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개통으로 국도 1호선과 경부고속도로의 차량 통행량이 분산되고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접근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통행료는 소형차 기준으로 모든 구간을 달릴 때 2천9백원으로 정해졌습니다.
최소 운영수입보장 협약이 없어 사업자가 운영 손실을 보더라도 세금으로 메워주지는 않습니다.
국토부는 오늘 오후 2시 수원-광명 고속도로 남군포 영업소에서 개통 행사를 열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철호입니다.
오늘 낮부터 경기도 수원과 광명을 잇는 고속도로가 개통됩니다.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교통 혼잡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철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원-광명 고속도로가 2011년 4월 착공된 지 5년 만에 개통됩니다.
오늘 낮 2시 부터 차량 통행이 시작되는 수원-광명 고속도로는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에서 광명시 소하동을 연결합니다.
길이 27.4킬로미터, 왕복 4차선에서 6차선으로 금곡과 남군포 등 5개 나들목과 동시흥과 남광명 등 2개 분기점이 설치됐습니다.
고속도로 개통으로 봉담 나들목에서 광명까지, 서해안고속도로나 국도1호선을 이용할 때 보다 거리는 5킬로미터, 시간은 약 20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개통으로 국도 1호선과 경부고속도로의 차량 통행량이 분산되고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접근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통행료는 소형차 기준으로 모든 구간을 달릴 때 2천9백원으로 정해졌습니다.
최소 운영수입보장 협약이 없어 사업자가 운영 손실을 보더라도 세금으로 메워주지는 않습니다.
국토부는 오늘 오후 2시 수원-광명 고속도로 남군포 영업소에서 개통 행사를 열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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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기자 manje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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