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안보리, 北 규탄 성명 채택…추가 제재 주목
입력 2016.09.07 (08:04)
수정 2016.09.0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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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해 유엔 안보리가 긴급회의를 열고 즉각 언론 성명을 채택했습니다.
회의에서 북한에 대한 추가 조치를 취해야 한단 요구도 높아, 추가 제재 추진 여부도 주목됩니다.
뉴욕 박에스더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유엔 안보리가 지난 5일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회의를 열고 즉각 규탄 성명을 채택했습니다.
한반도 사드 배치 반대를 이유로, 지난 성명 채택에 2달을 끌었던 중국도 이번엔 바로 동의했습니다.
안보리는 성명에서, 북한의 모든 탄도 미사일 개발이 결국 핵무기 운반시스템 개발이고, 지역을 물론 국제 평화를 위협한다고 강력 규탄했습니다.
특히, 올해 계속된 북한의 도발에 안보리가 이미 8차례나 성명을 내고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북한이 그런 경고에도, 반복적 미사일 발사로 기술적 진전을 이루고 있다는 점이 큰 문제란 것입니다.
<녹취> 서맨사 파워(美 유엔 대사) : "안보리는 북한이 미사일 발사로 핵프로그램 능력을 발전시키는 패턴과 성과를 늘려간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성명은 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 추가적 중대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명시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안보리 이사국들 사이에, 북한의 도발을 멈추기 위해, 추가 행동을 취해야 한단 목소리가 높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녹취> 고로 벳쇼(日 유엔 대사) : "안보리가 어떤 추가적 행동을 단일하게 취할 수 있을 지에 대해 고려를 해야 합니다."
안보리는 또한 회원국들에 2270 대북 제재의 완전한 이행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에스더입니다.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해 유엔 안보리가 긴급회의를 열고 즉각 언론 성명을 채택했습니다.
회의에서 북한에 대한 추가 조치를 취해야 한단 요구도 높아, 추가 제재 추진 여부도 주목됩니다.
뉴욕 박에스더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유엔 안보리가 지난 5일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회의를 열고 즉각 규탄 성명을 채택했습니다.
한반도 사드 배치 반대를 이유로, 지난 성명 채택에 2달을 끌었던 중국도 이번엔 바로 동의했습니다.
안보리는 성명에서, 북한의 모든 탄도 미사일 개발이 결국 핵무기 운반시스템 개발이고, 지역을 물론 국제 평화를 위협한다고 강력 규탄했습니다.
특히, 올해 계속된 북한의 도발에 안보리가 이미 8차례나 성명을 내고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북한이 그런 경고에도, 반복적 미사일 발사로 기술적 진전을 이루고 있다는 점이 큰 문제란 것입니다.
<녹취> 서맨사 파워(美 유엔 대사) : "안보리는 북한이 미사일 발사로 핵프로그램 능력을 발전시키는 패턴과 성과를 늘려간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성명은 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 추가적 중대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명시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안보리 이사국들 사이에, 북한의 도발을 멈추기 위해, 추가 행동을 취해야 한단 목소리가 높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녹취> 고로 벳쇼(日 유엔 대사) : "안보리가 어떤 추가적 행동을 단일하게 취할 수 있을 지에 대해 고려를 해야 합니다."
안보리는 또한 회원국들에 2270 대북 제재의 완전한 이행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에스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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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 안보리, 北 규탄 성명 채택…추가 제재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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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09-07 09: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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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해 유엔 안보리가 긴급회의를 열고 즉각 언론 성명을 채택했습니다.
회의에서 북한에 대한 추가 조치를 취해야 한단 요구도 높아, 추가 제재 추진 여부도 주목됩니다.
뉴욕 박에스더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유엔 안보리가 지난 5일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회의를 열고 즉각 규탄 성명을 채택했습니다.
한반도 사드 배치 반대를 이유로, 지난 성명 채택에 2달을 끌었던 중국도 이번엔 바로 동의했습니다.
안보리는 성명에서, 북한의 모든 탄도 미사일 개발이 결국 핵무기 운반시스템 개발이고, 지역을 물론 국제 평화를 위협한다고 강력 규탄했습니다.
특히, 올해 계속된 북한의 도발에 안보리가 이미 8차례나 성명을 내고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북한이 그런 경고에도, 반복적 미사일 발사로 기술적 진전을 이루고 있다는 점이 큰 문제란 것입니다.
<녹취> 서맨사 파워(美 유엔 대사) : "안보리는 북한이 미사일 발사로 핵프로그램 능력을 발전시키는 패턴과 성과를 늘려간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성명은 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 추가적 중대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명시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안보리 이사국들 사이에, 북한의 도발을 멈추기 위해, 추가 행동을 취해야 한단 목소리가 높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녹취> 고로 벳쇼(日 유엔 대사) : "안보리가 어떤 추가적 행동을 단일하게 취할 수 있을 지에 대해 고려를 해야 합니다."
안보리는 또한 회원국들에 2270 대북 제재의 완전한 이행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에스더입니다.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해 유엔 안보리가 긴급회의를 열고 즉각 언론 성명을 채택했습니다.
회의에서 북한에 대한 추가 조치를 취해야 한단 요구도 높아, 추가 제재 추진 여부도 주목됩니다.
뉴욕 박에스더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유엔 안보리가 지난 5일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회의를 열고 즉각 규탄 성명을 채택했습니다.
한반도 사드 배치 반대를 이유로, 지난 성명 채택에 2달을 끌었던 중국도 이번엔 바로 동의했습니다.
안보리는 성명에서, 북한의 모든 탄도 미사일 개발이 결국 핵무기 운반시스템 개발이고, 지역을 물론 국제 평화를 위협한다고 강력 규탄했습니다.
특히, 올해 계속된 북한의 도발에 안보리가 이미 8차례나 성명을 내고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북한이 그런 경고에도, 반복적 미사일 발사로 기술적 진전을 이루고 있다는 점이 큰 문제란 것입니다.
<녹취> 서맨사 파워(美 유엔 대사) : "안보리는 북한이 미사일 발사로 핵프로그램 능력을 발전시키는 패턴과 성과를 늘려간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성명은 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 추가적 중대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명시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안보리 이사국들 사이에, 북한의 도발을 멈추기 위해, 추가 행동을 취해야 한단 목소리가 높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녹취> 고로 벳쇼(日 유엔 대사) : "안보리가 어떤 추가적 행동을 단일하게 취할 수 있을 지에 대해 고려를 해야 합니다."
안보리는 또한 회원국들에 2270 대북 제재의 완전한 이행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에스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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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stell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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