꽉 막힌 하늘길·뱃길…귀경객 발 동동
입력 2016.09.17 (21:04)
수정 2016.09.1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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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비는 추석 귀경길에도, 큰 지장을 주고 있습니다.
제주에선 하늘 길이 막혀, 여객기 이백 여편의 운항이 지연됐고, 남해와 서해의 뱃길이 끊기면서, 육지로 돌아오지 못하고 섬에 발이 묶여있는 분들이, 전남에만 만 오천여 명에 달합니다.
김가람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륙을 기다리는 비행기가 활주로에 줄지어 늘어서 있습니다.
전광판에는 지연 표시가 절반을 넘고, 승객들은 지친 표정으로 출발 시간만 기다립니다.
제주공항의 기상이 악화하면서 항공기 2백여 편이 지연운항했습니다.
<인터뷰> 한민영(경기도 안양시) : "한 한시간정도 기다려야할 것 같고요. 기상이 악화돼서 그것 때문에 예상하고 조금 일찍 나오긴 했거든요."
귀경객이 몰리면서 대기접수 창구는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인터뷰> 최강호(서귀포시 서호동) : "갑자기 일이 생겨서 오늘 꼭 가야할 일이 있어서 오다보니까 시간이 너무 지나버렸습니다. 장장 다섯 시간 기다린거죠."
항구에 여객선들이 묶여있고, 대합실은 휑하니 비어 있습니다.
기상악화로 목포와 홍도를 오가는 여객선 등 서해항로 4개 노선 운항이 중단됐고, 여수를 오가는 항로도 16개 가운데 15개가 통제됐습니다.
전남 지역에서만 만 5천여 명이 섬에 남아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인터뷰> 이정배(여객선사 담당자) : "기상이 나아지면 뱃길이 다시 열리기 때문에...어쨌건 오늘은 통제돼서 못 나오고요, 내일은 기상상황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경남지역에서도 10개 항로 운항이 중단되는 등, 태풍이 남긴 비구름탓에 하늘길과 뱃길 모두 불편이 이어졌습니다.
KBS 뉴스 김가람입니다.
이번 비는 추석 귀경길에도, 큰 지장을 주고 있습니다.
제주에선 하늘 길이 막혀, 여객기 이백 여편의 운항이 지연됐고, 남해와 서해의 뱃길이 끊기면서, 육지로 돌아오지 못하고 섬에 발이 묶여있는 분들이, 전남에만 만 오천여 명에 달합니다.
김가람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륙을 기다리는 비행기가 활주로에 줄지어 늘어서 있습니다.
전광판에는 지연 표시가 절반을 넘고, 승객들은 지친 표정으로 출발 시간만 기다립니다.
제주공항의 기상이 악화하면서 항공기 2백여 편이 지연운항했습니다.
<인터뷰> 한민영(경기도 안양시) : "한 한시간정도 기다려야할 것 같고요. 기상이 악화돼서 그것 때문에 예상하고 조금 일찍 나오긴 했거든요."
귀경객이 몰리면서 대기접수 창구는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인터뷰> 최강호(서귀포시 서호동) : "갑자기 일이 생겨서 오늘 꼭 가야할 일이 있어서 오다보니까 시간이 너무 지나버렸습니다. 장장 다섯 시간 기다린거죠."
항구에 여객선들이 묶여있고, 대합실은 휑하니 비어 있습니다.
기상악화로 목포와 홍도를 오가는 여객선 등 서해항로 4개 노선 운항이 중단됐고, 여수를 오가는 항로도 16개 가운데 15개가 통제됐습니다.
전남 지역에서만 만 5천여 명이 섬에 남아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인터뷰> 이정배(여객선사 담당자) : "기상이 나아지면 뱃길이 다시 열리기 때문에...어쨌건 오늘은 통제돼서 못 나오고요, 내일은 기상상황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경남지역에서도 10개 항로 운항이 중단되는 등, 태풍이 남긴 비구름탓에 하늘길과 뱃길 모두 불편이 이어졌습니다.
KBS 뉴스 김가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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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꽉 막힌 하늘길·뱃길…귀경객 발 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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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17 21:05:14
- 수정2016-09-19 10:35:43

<앵커 멘트>
이번 비는 추석 귀경길에도, 큰 지장을 주고 있습니다.
제주에선 하늘 길이 막혀, 여객기 이백 여편의 운항이 지연됐고, 남해와 서해의 뱃길이 끊기면서, 육지로 돌아오지 못하고 섬에 발이 묶여있는 분들이, 전남에만 만 오천여 명에 달합니다.
김가람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륙을 기다리는 비행기가 활주로에 줄지어 늘어서 있습니다.
전광판에는 지연 표시가 절반을 넘고, 승객들은 지친 표정으로 출발 시간만 기다립니다.
제주공항의 기상이 악화하면서 항공기 2백여 편이 지연운항했습니다.
<인터뷰> 한민영(경기도 안양시) : "한 한시간정도 기다려야할 것 같고요. 기상이 악화돼서 그것 때문에 예상하고 조금 일찍 나오긴 했거든요."
귀경객이 몰리면서 대기접수 창구는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인터뷰> 최강호(서귀포시 서호동) : "갑자기 일이 생겨서 오늘 꼭 가야할 일이 있어서 오다보니까 시간이 너무 지나버렸습니다. 장장 다섯 시간 기다린거죠."
항구에 여객선들이 묶여있고, 대합실은 휑하니 비어 있습니다.
기상악화로 목포와 홍도를 오가는 여객선 등 서해항로 4개 노선 운항이 중단됐고, 여수를 오가는 항로도 16개 가운데 15개가 통제됐습니다.
전남 지역에서만 만 5천여 명이 섬에 남아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인터뷰> 이정배(여객선사 담당자) : "기상이 나아지면 뱃길이 다시 열리기 때문에...어쨌건 오늘은 통제돼서 못 나오고요, 내일은 기상상황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경남지역에서도 10개 항로 운항이 중단되는 등, 태풍이 남긴 비구름탓에 하늘길과 뱃길 모두 불편이 이어졌습니다.
KBS 뉴스 김가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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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람 기자 gar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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