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 월드컵에서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던 우리 선수들의 체력향상이 속도를 조절하며 달리는 히딩크식 파워달리기 덕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최근 일반인들에게까지 이 파워달리기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홍수진 기자가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기자: 유산소운동인 빨리걷기만 선호하던 주부 민정심 씨는 최근 운동방법을 바꿨습니다.
가벼운 조깅과 빨리뛰기를 같이 하면서 운동효과를 보게 됐습니다.
⊙민정심(주부): 20분 걷고 30분 정도 뛰면 체지방이 많이 분해되는 것 같아서 참 좋은 것 같아요, 몸이 가볍고요.
⊙기자: 히딩크 감독의 파워달리기가 걷기와 가볍게 달리기, 전력질주 후에 다시 걷기를 반복하는 포 트랙 운동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최근 헬스클럽 등에서는 이 방법을 따라하는 사람들이 늘었습니다.
실제로 일반인도 운동 강도만 낮추면 파워달리기로 재미와 효과를 동시에 늘릴 수 있습니다.
유산소운동인 걷기와 가벼운 조깅은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많이 사용하고 심폐기능을 강화시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무산소운동인 전력질주는 기초체력과 운동능력을 향상시켜 줍니다.
⊙진영수(서울아산병원 스포츠의학센터장): 우리가 운동하는 도중에 피로회복의 장점이 있고, 또 순간 순발력 같은 경우에나 또 강한 근력을 들 수가 있습니다.
⊙기자: 다만 일반인은 최대 심박수인 60에서 70% 이내로 운동하는 것이 바람직하기 때문에 30분을 달린다면 숨이 찰 정도의 전력질주는 5분 내지 10분 사이가 적당합니다.
또 심장병이나 당뇨병 환자 등은 심장에 무리가 가는 전력질주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KBS뉴스 홍수진입니다.
홍수진 기자가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기자: 유산소운동인 빨리걷기만 선호하던 주부 민정심 씨는 최근 운동방법을 바꿨습니다.
가벼운 조깅과 빨리뛰기를 같이 하면서 운동효과를 보게 됐습니다.
⊙민정심(주부): 20분 걷고 30분 정도 뛰면 체지방이 많이 분해되는 것 같아서 참 좋은 것 같아요, 몸이 가볍고요.
⊙기자: 히딩크 감독의 파워달리기가 걷기와 가볍게 달리기, 전력질주 후에 다시 걷기를 반복하는 포 트랙 운동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최근 헬스클럽 등에서는 이 방법을 따라하는 사람들이 늘었습니다.
실제로 일반인도 운동 강도만 낮추면 파워달리기로 재미와 효과를 동시에 늘릴 수 있습니다.
유산소운동인 걷기와 가벼운 조깅은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많이 사용하고 심폐기능을 강화시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무산소운동인 전력질주는 기초체력과 운동능력을 향상시켜 줍니다.
⊙진영수(서울아산병원 스포츠의학센터장): 우리가 운동하는 도중에 피로회복의 장점이 있고, 또 순간 순발력 같은 경우에나 또 강한 근력을 들 수가 있습니다.
⊙기자: 다만 일반인은 최대 심박수인 60에서 70% 이내로 운동하는 것이 바람직하기 때문에 30분을 달린다면 숨이 찰 정도의 전력질주는 5분 내지 10분 사이가 적당합니다.
또 심장병이나 당뇨병 환자 등은 심장에 무리가 가는 전력질주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KBS뉴스 홍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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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딩크식 파워 달리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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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2-07-13 06:00:00
⊙앵커: 이번 월드컵에서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던 우리 선수들의 체력향상이 속도를 조절하며 달리는 히딩크식 파워달리기 덕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최근 일반인들에게까지 이 파워달리기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홍수진 기자가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기자: 유산소운동인 빨리걷기만 선호하던 주부 민정심 씨는 최근 운동방법을 바꿨습니다.
가벼운 조깅과 빨리뛰기를 같이 하면서 운동효과를 보게 됐습니다.
⊙민정심(주부): 20분 걷고 30분 정도 뛰면 체지방이 많이 분해되는 것 같아서 참 좋은 것 같아요, 몸이 가볍고요.
⊙기자: 히딩크 감독의 파워달리기가 걷기와 가볍게 달리기, 전력질주 후에 다시 걷기를 반복하는 포 트랙 운동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최근 헬스클럽 등에서는 이 방법을 따라하는 사람들이 늘었습니다.
실제로 일반인도 운동 강도만 낮추면 파워달리기로 재미와 효과를 동시에 늘릴 수 있습니다.
유산소운동인 걷기와 가벼운 조깅은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많이 사용하고 심폐기능을 강화시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무산소운동인 전력질주는 기초체력과 운동능력을 향상시켜 줍니다.
⊙진영수(서울아산병원 스포츠의학센터장): 우리가 운동하는 도중에 피로회복의 장점이 있고, 또 순간 순발력 같은 경우에나 또 강한 근력을 들 수가 있습니다.
⊙기자: 다만 일반인은 최대 심박수인 60에서 70% 이내로 운동하는 것이 바람직하기 때문에 30분을 달린다면 숨이 찰 정도의 전력질주는 5분 내지 10분 사이가 적당합니다.
또 심장병이나 당뇨병 환자 등은 심장에 무리가 가는 전력질주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KBS뉴스 홍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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