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美에 8조 원 들여 공장 설립 추진

입력 2017.01.23 (19:25) 수정 2017.01.23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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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을 조립하는 타이완 폭스콘과 애플이 미국에 70억 달러, 약 8조 원을 투자해 디스플레이 제조 공장을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궈타이밍 폭스콘 최고경영자는 타이완 타이베이에서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은 방침을 밝히고, 공장이 설립되면 미국 내에 최대 5만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앞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8일 팀 쿡 애플 CEO가 미국에 대규모 공장을 건설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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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 美에 8조 원 들여 공장 설립 추진
    • 입력 2017-01-23 19:28:07
    • 수정2017-01-23 19: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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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을 조립하는 타이완 폭스콘과 애플이 미국에 70억 달러, 약 8조 원을 투자해 디스플레이 제조 공장을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궈타이밍 폭스콘 최고경영자는 타이완 타이베이에서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은 방침을 밝히고, 공장이 설립되면 미국 내에 최대 5만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앞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8일 팀 쿡 애플 CEO가 미국에 대규모 공장을 건설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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