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고영태 법정에서 첫 대면
입력 2017.02.06 (06:08)
수정 2017.02.06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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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순실 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의 9번째 재판에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가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고 씨가 법정에 출석하면서 최 씨의 국정개입 의혹과 관련해 치열한 진실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승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순실 국정 개입 의혹'을 폭로한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가 오늘 오후 최순실 씨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옵니다.
최순실 게이트 관련 재판이 시작된 뒤 고 씨와 최 씨가 공식적으로 대면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난 재판에서 최 씨는 증인에 대한 직접 신문을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최 씨가 증인들의 이야기가 황당하고 무리하다며 신문 기회를 요청한 겁니다.
이에 따라 오늘 재판에선 최 씨가 고 씨에게 직접 신문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고 씨는 법정에서 지난 검찰 수사와 청문회 때와 마찬가지로 최 씨의 국정개입 행태를 폭로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반면 최 씨 측은 이번 사건은 고 씨 등이 계획적으로 꾸민 것이라며 본인이 앞장서서 한 것은 아니라고 맞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헌법재판소는 법원에서 고 씨에게 출석요구서를 직접 전달할 계획입니다.
고 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행방이 확인되지 않아 그동안 소환이 무산됐기 때문입니다.
고 씨의 신문에 앞서 오전에는 이성한 미르재단 사무총장이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KBS 뉴스 이승재입니다.
최순실 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의 9번째 재판에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가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고 씨가 법정에 출석하면서 최 씨의 국정개입 의혹과 관련해 치열한 진실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승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순실 국정 개입 의혹'을 폭로한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가 오늘 오후 최순실 씨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옵니다.
최순실 게이트 관련 재판이 시작된 뒤 고 씨와 최 씨가 공식적으로 대면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난 재판에서 최 씨는 증인에 대한 직접 신문을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최 씨가 증인들의 이야기가 황당하고 무리하다며 신문 기회를 요청한 겁니다.
이에 따라 오늘 재판에선 최 씨가 고 씨에게 직접 신문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고 씨는 법정에서 지난 검찰 수사와 청문회 때와 마찬가지로 최 씨의 국정개입 행태를 폭로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반면 최 씨 측은 이번 사건은 고 씨 등이 계획적으로 꾸민 것이라며 본인이 앞장서서 한 것은 아니라고 맞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헌법재판소는 법원에서 고 씨에게 출석요구서를 직접 전달할 계획입니다.
고 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행방이 확인되지 않아 그동안 소환이 무산됐기 때문입니다.
고 씨의 신문에 앞서 오전에는 이성한 미르재단 사무총장이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KBS 뉴스 이승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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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순실-고영태 법정에서 첫 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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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2-06 06:09:53
- 수정2017-02-06 07:16:23
<앵커 멘트>
최순실 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의 9번째 재판에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가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고 씨가 법정에 출석하면서 최 씨의 국정개입 의혹과 관련해 치열한 진실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승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순실 국정 개입 의혹'을 폭로한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가 오늘 오후 최순실 씨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옵니다.
최순실 게이트 관련 재판이 시작된 뒤 고 씨와 최 씨가 공식적으로 대면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난 재판에서 최 씨는 증인에 대한 직접 신문을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최 씨가 증인들의 이야기가 황당하고 무리하다며 신문 기회를 요청한 겁니다.
이에 따라 오늘 재판에선 최 씨가 고 씨에게 직접 신문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고 씨는 법정에서 지난 검찰 수사와 청문회 때와 마찬가지로 최 씨의 국정개입 행태를 폭로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반면 최 씨 측은 이번 사건은 고 씨 등이 계획적으로 꾸민 것이라며 본인이 앞장서서 한 것은 아니라고 맞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헌법재판소는 법원에서 고 씨에게 출석요구서를 직접 전달할 계획입니다.
고 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행방이 확인되지 않아 그동안 소환이 무산됐기 때문입니다.
고 씨의 신문에 앞서 오전에는 이성한 미르재단 사무총장이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KBS 뉴스 이승재입니다.
최순실 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의 9번째 재판에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가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고 씨가 법정에 출석하면서 최 씨의 국정개입 의혹과 관련해 치열한 진실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승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순실 국정 개입 의혹'을 폭로한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가 오늘 오후 최순실 씨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옵니다.
최순실 게이트 관련 재판이 시작된 뒤 고 씨와 최 씨가 공식적으로 대면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난 재판에서 최 씨는 증인에 대한 직접 신문을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최 씨가 증인들의 이야기가 황당하고 무리하다며 신문 기회를 요청한 겁니다.
이에 따라 오늘 재판에선 최 씨가 고 씨에게 직접 신문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고 씨는 법정에서 지난 검찰 수사와 청문회 때와 마찬가지로 최 씨의 국정개입 행태를 폭로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반면 최 씨 측은 이번 사건은 고 씨 등이 계획적으로 꾸민 것이라며 본인이 앞장서서 한 것은 아니라고 맞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헌법재판소는 법원에서 고 씨에게 출석요구서를 직접 전달할 계획입니다.
고 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행방이 확인되지 않아 그동안 소환이 무산됐기 때문입니다.
고 씨의 신문에 앞서 오전에는 이성한 미르재단 사무총장이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KBS 뉴스 이승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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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sj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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