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안목’ 外
입력 2017.02.06 (06:24)
수정 2017.02.06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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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의 저자이자 문화재청장을 역임했던 유홍준 교수가 새 책을 펴냈습니다.
이번주 새로 나온책 송명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감칠맛 나는 해설과 정곡을 찌르는 비평으로 전통예술의 안목을 넓혀온 유홍준 교수가 '안목'을 주제로 책을 펴냈습니다.
탁월한 안목으로 아름다움의 본질을 꿰뚫은 대가들을 소개하고 이중섭전,박수근전 등 전시회 평론을 담았습니다.
소설은 알베르 카뮈의 대표작 '이방인'에서 주인공 뫼르소에게 살해당한 알제리의 청년의 뒷이야기를 다룹니다.
작가는 그저 무료함 때문에 살인을 저절렀다는 뫼르소의 고백을 곱씹으며 프랑스가 식민지 알제리에서 저지른 학살과 침묵을 동시에 그러냅니다.
쓴 맛을 좋아하는 사람에서부터 매운맛에 열광하는 사람까지 맛에 대한 기호와 평가가 제각각인 이유는 무엇일까?
맛이 탄생한 생물학적 기원에서부터 우리의 미각이 유전적인 요인에 따라 어떻게 진화돼 왔는지를 과학적으로 분석했습니다.
사막 같은 인생에서 허우적대던 중년의 두 남자가 진짜 사막을 찾아 나섰습니다.
아름답고 치명적인 대자연의 경이로움 앞에서 지나온 과거를 내려놓고 삶의 의미를 성찰합니다.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의 저자이자 문화재청장을 역임했던 유홍준 교수가 새 책을 펴냈습니다.
이번주 새로 나온책 송명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감칠맛 나는 해설과 정곡을 찌르는 비평으로 전통예술의 안목을 넓혀온 유홍준 교수가 '안목'을 주제로 책을 펴냈습니다.
탁월한 안목으로 아름다움의 본질을 꿰뚫은 대가들을 소개하고 이중섭전,박수근전 등 전시회 평론을 담았습니다.
소설은 알베르 카뮈의 대표작 '이방인'에서 주인공 뫼르소에게 살해당한 알제리의 청년의 뒷이야기를 다룹니다.
작가는 그저 무료함 때문에 살인을 저절렀다는 뫼르소의 고백을 곱씹으며 프랑스가 식민지 알제리에서 저지른 학살과 침묵을 동시에 그러냅니다.
쓴 맛을 좋아하는 사람에서부터 매운맛에 열광하는 사람까지 맛에 대한 기호와 평가가 제각각인 이유는 무엇일까?
맛이 탄생한 생물학적 기원에서부터 우리의 미각이 유전적인 요인에 따라 어떻게 진화돼 왔는지를 과학적으로 분석했습니다.
사막 같은 인생에서 허우적대던 중년의 두 남자가 진짜 사막을 찾아 나섰습니다.
아름답고 치명적인 대자연의 경이로움 앞에서 지나온 과거를 내려놓고 삶의 의미를 성찰합니다.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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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 나온 책] ‘안목’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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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2-06 06:25:50
- 수정2017-02-06 07:56:14
<앵커 멘트>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의 저자이자 문화재청장을 역임했던 유홍준 교수가 새 책을 펴냈습니다.
이번주 새로 나온책 송명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감칠맛 나는 해설과 정곡을 찌르는 비평으로 전통예술의 안목을 넓혀온 유홍준 교수가 '안목'을 주제로 책을 펴냈습니다.
탁월한 안목으로 아름다움의 본질을 꿰뚫은 대가들을 소개하고 이중섭전,박수근전 등 전시회 평론을 담았습니다.
소설은 알베르 카뮈의 대표작 '이방인'에서 주인공 뫼르소에게 살해당한 알제리의 청년의 뒷이야기를 다룹니다.
작가는 그저 무료함 때문에 살인을 저절렀다는 뫼르소의 고백을 곱씹으며 프랑스가 식민지 알제리에서 저지른 학살과 침묵을 동시에 그러냅니다.
쓴 맛을 좋아하는 사람에서부터 매운맛에 열광하는 사람까지 맛에 대한 기호와 평가가 제각각인 이유는 무엇일까?
맛이 탄생한 생물학적 기원에서부터 우리의 미각이 유전적인 요인에 따라 어떻게 진화돼 왔는지를 과학적으로 분석했습니다.
사막 같은 인생에서 허우적대던 중년의 두 남자가 진짜 사막을 찾아 나섰습니다.
아름답고 치명적인 대자연의 경이로움 앞에서 지나온 과거를 내려놓고 삶의 의미를 성찰합니다.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의 저자이자 문화재청장을 역임했던 유홍준 교수가 새 책을 펴냈습니다.
이번주 새로 나온책 송명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감칠맛 나는 해설과 정곡을 찌르는 비평으로 전통예술의 안목을 넓혀온 유홍준 교수가 '안목'을 주제로 책을 펴냈습니다.
탁월한 안목으로 아름다움의 본질을 꿰뚫은 대가들을 소개하고 이중섭전,박수근전 등 전시회 평론을 담았습니다.
소설은 알베르 카뮈의 대표작 '이방인'에서 주인공 뫼르소에게 살해당한 알제리의 청년의 뒷이야기를 다룹니다.
작가는 그저 무료함 때문에 살인을 저절렀다는 뫼르소의 고백을 곱씹으며 프랑스가 식민지 알제리에서 저지른 학살과 침묵을 동시에 그러냅니다.
쓴 맛을 좋아하는 사람에서부터 매운맛에 열광하는 사람까지 맛에 대한 기호와 평가가 제각각인 이유는 무엇일까?
맛이 탄생한 생물학적 기원에서부터 우리의 미각이 유전적인 요인에 따라 어떻게 진화돼 왔는지를 과학적으로 분석했습니다.
사막 같은 인생에서 허우적대던 중년의 두 남자가 진짜 사막을 찾아 나섰습니다.
아름답고 치명적인 대자연의 경이로움 앞에서 지나온 과거를 내려놓고 삶의 의미를 성찰합니다.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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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훈 기자 sm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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