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한낮 포근…제주 밤부터 비

입력 2017.04.07 (06:16) 수정 2017.04.07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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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은 낮 동안 맑은 하늘이 펼쳐지겠고, 햇살이 내리쬐며 기온도 크게 올라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겠습니다.

양재천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오늘은 아침 해가 밝게 떠올랐네요. 이번 주말 나들이 하기 좋을까요?

<리포트>

원피스와 재킷 차림으로도 아침 바람을 막을 수 있을 정도로 쌀쌀한 느낌은 대부분 사라졌고, 아침 해도 밝게 떠올랐습니다.

한낮에도 봄의 한가운데에 와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을텐데요.

제가 나와있는 이곳 양재천에는 봄꽃이 가득 피어있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도 '좋음~보통' 단계에 들어 아침 일찍 나와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의 발걸음도 한결 가벼워보입니다.

다만 큰 일교차로 내륙에 안개가 짙게 끼어있습니다.

오늘도 가시거리가 무척 짧고요.

낮 기온도 쑥쑥 오르겠습니다.

오늘 한낮에 서울의 기온은 22도로 어제보다 10도나 높겠습니다.

중부 지방의 현재 기온은 어제 이 시각보다 1~2도 낮습니다.

남부지방도 어제보다 기온이 낮은데요.

하지만 한낮 기온은 크게 오르겠습니다.

남부 지방의 낮 기온도 어제보다 부산 21도 광주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에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지만, 제주를 제외한 전국은 구름만 조금 지나는 가운데, 기온도 크게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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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맑고 한낮 포근…제주 밤부터 비
    • 입력 2017-04-07 06:19:23
    • 수정2017-04-07 07: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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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은 낮 동안 맑은 하늘이 펼쳐지겠고, 햇살이 내리쬐며 기온도 크게 올라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겠습니다.

양재천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오늘은 아침 해가 밝게 떠올랐네요. 이번 주말 나들이 하기 좋을까요?

<리포트>

원피스와 재킷 차림으로도 아침 바람을 막을 수 있을 정도로 쌀쌀한 느낌은 대부분 사라졌고, 아침 해도 밝게 떠올랐습니다.

한낮에도 봄의 한가운데에 와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을텐데요.

제가 나와있는 이곳 양재천에는 봄꽃이 가득 피어있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도 '좋음~보통' 단계에 들어 아침 일찍 나와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의 발걸음도 한결 가벼워보입니다.

다만 큰 일교차로 내륙에 안개가 짙게 끼어있습니다.

오늘도 가시거리가 무척 짧고요.

낮 기온도 쑥쑥 오르겠습니다.

오늘 한낮에 서울의 기온은 22도로 어제보다 10도나 높겠습니다.

중부 지방의 현재 기온은 어제 이 시각보다 1~2도 낮습니다.

남부지방도 어제보다 기온이 낮은데요.

하지만 한낮 기온은 크게 오르겠습니다.

남부 지방의 낮 기온도 어제보다 부산 21도 광주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에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지만, 제주를 제외한 전국은 구름만 조금 지나는 가운데, 기온도 크게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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