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대선 유권자 4247만 명…60세 이상 24% 외
입력 2017.04.28 (22:41)
수정 2017.04.28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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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는 다음 달 9일 치러지는 제19대 대통령선거의 유권자가 4247만 971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12년 제18대 대선 때보다 197만여 명이 증가한 것입니다. 올 대선에서 60세 이상 유권자는 천36만여 명으로 전체의 24%입니다.
지난달 생산·투자 동반 상승
통계청은 수출 호조 등으로 지난달 산업생산이 전달보다 1.2% 증가했고 설비투자도 12.9%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행이 집계한 이달 기업경기실사지수는 83으로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옥시 보고서 조작 혐의’ 서울대 교수 항소심서 무죄
서울고등법원은 가습기 살균제 유해성과 관련한 실험보고서를 옥시레킷벤키저에 유리하게 써 준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던 서울대 수의대 조 모 교수의 항소심에서 조 교수가 부당하게 데이터를 누락했다고 볼수 없다며 보고서 조작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다만 연구용역과 관련해 물품대금을 가로챈 혐의는 1심과 마찬가지로 유죄로 인정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4년제 대학 평균 등록금 668만 8천 원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올해 4년제 대학생이 내는 평균 등록금이 668만 8천 원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日 구인 비율 26년 만에 최고…“사실상 완전고용”
일본의 인력 부족이 심화되면서 지난달 구직자 1명에 대한 구인자 수를 뜻하는 유효구인비율이 1.45배로 26년 만에 가장 높았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같은 상태는 사실상 일할 의사가 있으면 누구든 취업이 가능한 완전고용 상태에 해당한다고 이 신문은 분석했습니다.
지난달 생산·투자 동반 상승
통계청은 수출 호조 등으로 지난달 산업생산이 전달보다 1.2% 증가했고 설비투자도 12.9%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행이 집계한 이달 기업경기실사지수는 83으로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옥시 보고서 조작 혐의’ 서울대 교수 항소심서 무죄
서울고등법원은 가습기 살균제 유해성과 관련한 실험보고서를 옥시레킷벤키저에 유리하게 써 준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던 서울대 수의대 조 모 교수의 항소심에서 조 교수가 부당하게 데이터를 누락했다고 볼수 없다며 보고서 조작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다만 연구용역과 관련해 물품대금을 가로챈 혐의는 1심과 마찬가지로 유죄로 인정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4년제 대학 평균 등록금 668만 8천 원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올해 4년제 대학생이 내는 평균 등록금이 668만 8천 원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日 구인 비율 26년 만에 최고…“사실상 완전고용”
일본의 인력 부족이 심화되면서 지난달 구직자 1명에 대한 구인자 수를 뜻하는 유효구인비율이 1.45배로 26년 만에 가장 높았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같은 상태는 사실상 일할 의사가 있으면 누구든 취업이 가능한 완전고용 상태에 해당한다고 이 신문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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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4-28 22:42:57
- 수정2017-04-28 22:48:24
행정자치부는 다음 달 9일 치러지는 제19대 대통령선거의 유권자가 4247만 971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12년 제18대 대선 때보다 197만여 명이 증가한 것입니다. 올 대선에서 60세 이상 유권자는 천36만여 명으로 전체의 24%입니다.
지난달 생산·투자 동반 상승
통계청은 수출 호조 등으로 지난달 산업생산이 전달보다 1.2% 증가했고 설비투자도 12.9%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행이 집계한 이달 기업경기실사지수는 83으로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옥시 보고서 조작 혐의’ 서울대 교수 항소심서 무죄
서울고등법원은 가습기 살균제 유해성과 관련한 실험보고서를 옥시레킷벤키저에 유리하게 써 준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던 서울대 수의대 조 모 교수의 항소심에서 조 교수가 부당하게 데이터를 누락했다고 볼수 없다며 보고서 조작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다만 연구용역과 관련해 물품대금을 가로챈 혐의는 1심과 마찬가지로 유죄로 인정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4년제 대학 평균 등록금 668만 8천 원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올해 4년제 대학생이 내는 평균 등록금이 668만 8천 원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日 구인 비율 26년 만에 최고…“사실상 완전고용”
일본의 인력 부족이 심화되면서 지난달 구직자 1명에 대한 구인자 수를 뜻하는 유효구인비율이 1.45배로 26년 만에 가장 높았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같은 상태는 사실상 일할 의사가 있으면 누구든 취업이 가능한 완전고용 상태에 해당한다고 이 신문은 분석했습니다.
지난달 생산·투자 동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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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 대학 평균 등록금 668만 8천 원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올해 4년제 대학생이 내는 평균 등록금이 668만 8천 원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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