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새만금 방문…“해운·조선 살리기 총력”
입력 2017.05.31 (21:23)
수정 2017.05.31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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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31일) 새만금에서 열린 '바다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위기에 빠진 해운업과 조선업을 살리고 새만금 개발에 속도를 내는 등 해양수산 분야를 대통령이 직접 챙기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아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바다의 날을 맞아 새만금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정부가 안보와 경제, 민생의 관점에서 과감하게 투자해 해양 수산 분야를 한 단계 도약시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새 정부는 강력한 해양경제력과 해군력을 바탕으로 명실상부한 해양 강국으로 입지를 굳건히 하겠습니다."
해양 주권을 위해 해양수산 분야의 연구개발 예산을 늘리고, 외국 어선의 불법 조업에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위기의 해운·조선업이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한국 해양선박 금융공사를 설립해 금융을 지원하고, 선박 발주 지원과 해외 항만 개발 등 모든 정책수단을 동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새만금은 중국과의 경제 협력에 중심지가 될 수 있는 곳이라며, 청와대가 직접 챙겨 개발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핵심 인프라를 빠른 시일 내에 확충하여 새만금이 환황해 경제권의 거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문 대통령은 해양 신재생에너지나 해양 바이오 같은 미래형 신산업을 육성해 일자리 창출의 모범 답안을 바다에서 찾겠다는 구상도 내놓았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31일) 새만금에서 열린 '바다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위기에 빠진 해운업과 조선업을 살리고 새만금 개발에 속도를 내는 등 해양수산 분야를 대통령이 직접 챙기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아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바다의 날을 맞아 새만금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정부가 안보와 경제, 민생의 관점에서 과감하게 투자해 해양 수산 분야를 한 단계 도약시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새 정부는 강력한 해양경제력과 해군력을 바탕으로 명실상부한 해양 강국으로 입지를 굳건히 하겠습니다."
해양 주권을 위해 해양수산 분야의 연구개발 예산을 늘리고, 외국 어선의 불법 조업에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위기의 해운·조선업이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한국 해양선박 금융공사를 설립해 금융을 지원하고, 선박 발주 지원과 해외 항만 개발 등 모든 정책수단을 동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새만금은 중국과의 경제 협력에 중심지가 될 수 있는 곳이라며, 청와대가 직접 챙겨 개발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핵심 인프라를 빠른 시일 내에 확충하여 새만금이 환황해 경제권의 거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문 대통령은 해양 신재생에너지나 해양 바이오 같은 미래형 신산업을 육성해 일자리 창출의 모범 답안을 바다에서 찾겠다는 구상도 내놓았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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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 대통령, 새만금 방문…“해운·조선 살리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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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05-31 21:50:58
<앵커 멘트>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31일) 새만금에서 열린 '바다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위기에 빠진 해운업과 조선업을 살리고 새만금 개발에 속도를 내는 등 해양수산 분야를 대통령이 직접 챙기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아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바다의 날을 맞아 새만금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정부가 안보와 경제, 민생의 관점에서 과감하게 투자해 해양 수산 분야를 한 단계 도약시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새 정부는 강력한 해양경제력과 해군력을 바탕으로 명실상부한 해양 강국으로 입지를 굳건히 하겠습니다."
해양 주권을 위해 해양수산 분야의 연구개발 예산을 늘리고, 외국 어선의 불법 조업에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위기의 해운·조선업이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한국 해양선박 금융공사를 설립해 금융을 지원하고, 선박 발주 지원과 해외 항만 개발 등 모든 정책수단을 동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새만금은 중국과의 경제 협력에 중심지가 될 수 있는 곳이라며, 청와대가 직접 챙겨 개발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핵심 인프라를 빠른 시일 내에 확충하여 새만금이 환황해 경제권의 거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문 대통령은 해양 신재생에너지나 해양 바이오 같은 미래형 신산업을 육성해 일자리 창출의 모범 답안을 바다에서 찾겠다는 구상도 내놓았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31일) 새만금에서 열린 '바다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위기에 빠진 해운업과 조선업을 살리고 새만금 개발에 속도를 내는 등 해양수산 분야를 대통령이 직접 챙기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아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바다의 날을 맞아 새만금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정부가 안보와 경제, 민생의 관점에서 과감하게 투자해 해양 수산 분야를 한 단계 도약시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새 정부는 강력한 해양경제력과 해군력을 바탕으로 명실상부한 해양 강국으로 입지를 굳건히 하겠습니다."
해양 주권을 위해 해양수산 분야의 연구개발 예산을 늘리고, 외국 어선의 불법 조업에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위기의 해운·조선업이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한국 해양선박 금융공사를 설립해 금융을 지원하고, 선박 발주 지원과 해외 항만 개발 등 모든 정책수단을 동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새만금은 중국과의 경제 협력에 중심지가 될 수 있는 곳이라며, 청와대가 직접 챙겨 개발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핵심 인프라를 빠른 시일 내에 확충하여 새만금이 환황해 경제권의 거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문 대통령은 해양 신재생에너지나 해양 바이오 같은 미래형 신산업을 육성해 일자리 창출의 모범 답안을 바다에서 찾겠다는 구상도 내놓았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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