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일자리 추경 시급…국회서 직접 설명”
입력 2017.06.01 (21:11)
수정 2017.06.0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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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문재인 대통령이, 일자리 추경 처리의 시급성을 강조하고 필요하면 국회에 직접 찾아가 설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계부채에 대한 종합대책 마련도 지시했습니다.
정아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첫 번 째 업무지시였던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을 거듭 언급하며, 11조 원 규모의 추경안 국회 제출을 서둘러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추경안 통과를 위해 필요하면 직접 국회를 찾아가 야당을 설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적절한 시기에 직접 국회에 가서 시정연설의 형태로 일자리 추경의 필요성을 우리 의원들께 설명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자리 추경으로 소득 분배의 불균형을 개선하고, 장기적으론 소득 주도 성장을 이끌겠다는 겁니다.
문 대통령은 국회가 총리를 인준해 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협치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청와대 참모들에겐 책임 총리제 실현을 위한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일상적인 국정 과제는 총리가 책임지고 해 나갈 수 있도록 최대한 좀 총리실로 넘겨 주시면 좋을 것 같고..."
문 대통령은 치매 국가책임제 계획안과 가계부채 종합 관리 방안 마련도 지시했습니다.
또 고대 가야의 역사에 대한 연구와 복원이 지역주의 극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영호남 공동사업으로 추진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들은 문 대통령이 추경안에 대한 국회 시정연설에 나설 뜻을 밝힌 데는 국회와의 소통과 협치를 통해 국정을 운영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일자리 추경 처리의 시급성을 강조하고 필요하면 국회에 직접 찾아가 설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계부채에 대한 종합대책 마련도 지시했습니다.
정아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첫 번 째 업무지시였던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을 거듭 언급하며, 11조 원 규모의 추경안 국회 제출을 서둘러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추경안 통과를 위해 필요하면 직접 국회를 찾아가 야당을 설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적절한 시기에 직접 국회에 가서 시정연설의 형태로 일자리 추경의 필요성을 우리 의원들께 설명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자리 추경으로 소득 분배의 불균형을 개선하고, 장기적으론 소득 주도 성장을 이끌겠다는 겁니다.
문 대통령은 국회가 총리를 인준해 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협치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청와대 참모들에겐 책임 총리제 실현을 위한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일상적인 국정 과제는 총리가 책임지고 해 나갈 수 있도록 최대한 좀 총리실로 넘겨 주시면 좋을 것 같고..."
문 대통령은 치매 국가책임제 계획안과 가계부채 종합 관리 방안 마련도 지시했습니다.
또 고대 가야의 역사에 대한 연구와 복원이 지역주의 극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영호남 공동사업으로 추진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들은 문 대통령이 추경안에 대한 국회 시정연설에 나설 뜻을 밝힌 데는 국회와의 소통과 협치를 통해 국정을 운영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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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 대통령 “일자리 추경 시급…국회서 직접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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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06-01 21: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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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일자리 추경 처리의 시급성을 강조하고 필요하면 국회에 직접 찾아가 설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계부채에 대한 종합대책 마련도 지시했습니다.
정아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첫 번 째 업무지시였던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을 거듭 언급하며, 11조 원 규모의 추경안 국회 제출을 서둘러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추경안 통과를 위해 필요하면 직접 국회를 찾아가 야당을 설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적절한 시기에 직접 국회에 가서 시정연설의 형태로 일자리 추경의 필요성을 우리 의원들께 설명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자리 추경으로 소득 분배의 불균형을 개선하고, 장기적으론 소득 주도 성장을 이끌겠다는 겁니다.
문 대통령은 국회가 총리를 인준해 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협치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청와대 참모들에겐 책임 총리제 실현을 위한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일상적인 국정 과제는 총리가 책임지고 해 나갈 수 있도록 최대한 좀 총리실로 넘겨 주시면 좋을 것 같고..."
문 대통령은 치매 국가책임제 계획안과 가계부채 종합 관리 방안 마련도 지시했습니다.
또 고대 가야의 역사에 대한 연구와 복원이 지역주의 극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영호남 공동사업으로 추진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들은 문 대통령이 추경안에 대한 국회 시정연설에 나설 뜻을 밝힌 데는 국회와의 소통과 협치를 통해 국정을 운영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일자리 추경 처리의 시급성을 강조하고 필요하면 국회에 직접 찾아가 설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계부채에 대한 종합대책 마련도 지시했습니다.
정아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첫 번 째 업무지시였던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을 거듭 언급하며, 11조 원 규모의 추경안 국회 제출을 서둘러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추경안 통과를 위해 필요하면 직접 국회를 찾아가 야당을 설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적절한 시기에 직접 국회에 가서 시정연설의 형태로 일자리 추경의 필요성을 우리 의원들께 설명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자리 추경으로 소득 분배의 불균형을 개선하고, 장기적으론 소득 주도 성장을 이끌겠다는 겁니다.
문 대통령은 국회가 총리를 인준해 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협치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청와대 참모들에겐 책임 총리제 실현을 위한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일상적인 국정 과제는 총리가 책임지고 해 나갈 수 있도록 최대한 좀 총리실로 넘겨 주시면 좋을 것 같고..."
문 대통령은 치매 국가책임제 계획안과 가계부채 종합 관리 방안 마련도 지시했습니다.
또 고대 가야의 역사에 대한 연구와 복원이 지역주의 극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영호남 공동사업으로 추진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들은 문 대통령이 추경안에 대한 국회 시정연설에 나설 뜻을 밝힌 데는 국회와의 소통과 협치를 통해 국정을 운영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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