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최저임금 인상, 경제성장률 높일 것”
입력 2017.07.17 (19:09)
수정 2017.07.17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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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문재인 대통령은 내년도 최저임금이 대폭 상승한 것이 경제성장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방산 비리를 이적행위로 규정하고 체계적인 근절책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보도에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 결정이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로 가는 청신호라며 경제성장률 상승 효과도 기대된다고 전망했습니다.
특히, 8년 만에 표결로 내려진 결론은 노사 간 타협의 산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극심한 소득 불평등을 완화하고 소득 주도 성장을 통해 사람 중심의 국민성장시대를 여는 대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그러면서 관련 부처는 종합지원 대책을 점검해 보완하는 동시에 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들은 영업과 고용 유지를, 노동자들은 생산성 향상으로 보답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수리온 헬기 납품 과정에서 비리 혐의가 적발된 사실을 언급하며 방산비리는 안보에 구멍을 뚫는 이적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방산비리 척결은 보수와 진보의 문제가 아닌, 애국과 비 애국<녹취>의 문제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적폐 청산 과제입니다."
비리 반복을 막기 위한 국가적 제도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며 민정수석실 주관으로 대책을 마련할 것도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와 함께 반부패 컨트롤타워를 복원해 부정부패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며 과거 참여정부에서 설치해 운영했던 대통령 주재 반부패 관계기관 협의회를 복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내년도 최저임금이 대폭 상승한 것이 경제성장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방산 비리를 이적행위로 규정하고 체계적인 근절책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보도에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 결정이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로 가는 청신호라며 경제성장률 상승 효과도 기대된다고 전망했습니다.
특히, 8년 만에 표결로 내려진 결론은 노사 간 타협의 산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극심한 소득 불평등을 완화하고 소득 주도 성장을 통해 사람 중심의 국민성장시대를 여는 대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그러면서 관련 부처는 종합지원 대책을 점검해 보완하는 동시에 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들은 영업과 고용 유지를, 노동자들은 생산성 향상으로 보답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수리온 헬기 납품 과정에서 비리 혐의가 적발된 사실을 언급하며 방산비리는 안보에 구멍을 뚫는 이적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방산비리 척결은 보수와 진보의 문제가 아닌, 애국과 비 애국<녹취>의 문제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적폐 청산 과제입니다."
비리 반복을 막기 위한 국가적 제도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며 민정수석실 주관으로 대책을 마련할 것도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와 함께 반부패 컨트롤타워를 복원해 부정부패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며 과거 참여정부에서 설치해 운영했던 대통령 주재 반부패 관계기관 협의회를 복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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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 대통령 “최저임금 인상, 경제성장률 높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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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07-17 19: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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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내년도 최저임금이 대폭 상승한 것이 경제성장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방산 비리를 이적행위로 규정하고 체계적인 근절책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보도에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 결정이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로 가는 청신호라며 경제성장률 상승 효과도 기대된다고 전망했습니다.
특히, 8년 만에 표결로 내려진 결론은 노사 간 타협의 산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극심한 소득 불평등을 완화하고 소득 주도 성장을 통해 사람 중심의 국민성장시대를 여는 대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그러면서 관련 부처는 종합지원 대책을 점검해 보완하는 동시에 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들은 영업과 고용 유지를, 노동자들은 생산성 향상으로 보답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수리온 헬기 납품 과정에서 비리 혐의가 적발된 사실을 언급하며 방산비리는 안보에 구멍을 뚫는 이적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방산비리 척결은 보수와 진보의 문제가 아닌, 애국과 비 애국<녹취>의 문제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적폐 청산 과제입니다."
비리 반복을 막기 위한 국가적 제도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며 민정수석실 주관으로 대책을 마련할 것도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와 함께 반부패 컨트롤타워를 복원해 부정부패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며 과거 참여정부에서 설치해 운영했던 대통령 주재 반부패 관계기관 협의회를 복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내년도 최저임금이 대폭 상승한 것이 경제성장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방산 비리를 이적행위로 규정하고 체계적인 근절책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보도에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 결정이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로 가는 청신호라며 경제성장률 상승 효과도 기대된다고 전망했습니다.
특히, 8년 만에 표결로 내려진 결론은 노사 간 타협의 산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극심한 소득 불평등을 완화하고 소득 주도 성장을 통해 사람 중심의 국민성장시대를 여는 대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그러면서 관련 부처는 종합지원 대책을 점검해 보완하는 동시에 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들은 영업과 고용 유지를, 노동자들은 생산성 향상으로 보답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수리온 헬기 납품 과정에서 비리 혐의가 적발된 사실을 언급하며 방산비리는 안보에 구멍을 뚫는 이적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방산비리 척결은 보수와 진보의 문제가 아닌, 애국과 비 애국<녹취>의 문제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적폐 청산 과제입니다."
비리 반복을 막기 위한 국가적 제도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며 민정수석실 주관으로 대책을 마련할 것도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와 함께 반부패 컨트롤타워를 복원해 부정부패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며 과거 참여정부에서 설치해 운영했던 대통령 주재 반부패 관계기관 협의회를 복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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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기자 kim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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