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속에서 힐링”…휴양림 90% 예약 완료
입력 2017.07.31 (06:52)
수정 2017.07.31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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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자연 휴양림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 중순까지 전국 휴양림 객실 가운데 90%의 예약이 끝났다고 합니다.
진희정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매트를 들고 숲 속으로 들어선 피서객들.
바람 좋은 나무 그늘 아래 자리를 잡고, 산림 치유사의 지도에 따라 지친 심신을 달랩니다.
<녹취> "좋은 에너지가 몸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전문적인 숲 해설과 산 중 명상을 즐길 수 있는 일명 '치유의 숲'입니다.
최근 에코휴가가 인기를 끌면서 작년 한 해에만 이 휴양림엔 4만 6천여 명이 다녀갔습니다.
<인터뷰> 문진희(방문객) : "초록색을 보니까 눈이 너무 시원해서 정말 좋은 거 같아요."
자연 계곡이 빼어난 또 다른 휴양림.
계곡 바로 옆에 캠핑장과 족욕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마련돼 있어, 외국 유명 휴양지가 남부럽지 않습니다.
<인터뷰> 윤두현(방문객) : "좋은 데를 다 다녀봤지만 휴식을 취하고 저렴한 돈으로 모든 걸 가질 수 있는 데가 여기에요. (여기서) 보름 쉬는 동안 불편한 점이 없어요."
저렴한 비용에 자연 속에서 휴식을 원하는 피서객들이 늘면서, 전국 160여개 자연 휴양림은 다음달 중순까지 객실 90%의 예약이 끝난 상황.
단순 산책 코스를 넘어 족욕과 명상 등 산속 체험 프로그램까지 더해지면서, 자연 휴양림이 에코 휴가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진희정입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자연 휴양림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 중순까지 전국 휴양림 객실 가운데 90%의 예약이 끝났다고 합니다.
진희정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매트를 들고 숲 속으로 들어선 피서객들.
바람 좋은 나무 그늘 아래 자리를 잡고, 산림 치유사의 지도에 따라 지친 심신을 달랩니다.
<녹취> "좋은 에너지가 몸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전문적인 숲 해설과 산 중 명상을 즐길 수 있는 일명 '치유의 숲'입니다.
최근 에코휴가가 인기를 끌면서 작년 한 해에만 이 휴양림엔 4만 6천여 명이 다녀갔습니다.
<인터뷰> 문진희(방문객) : "초록색을 보니까 눈이 너무 시원해서 정말 좋은 거 같아요."
자연 계곡이 빼어난 또 다른 휴양림.
계곡 바로 옆에 캠핑장과 족욕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마련돼 있어, 외국 유명 휴양지가 남부럽지 않습니다.
<인터뷰> 윤두현(방문객) : "좋은 데를 다 다녀봤지만 휴식을 취하고 저렴한 돈으로 모든 걸 가질 수 있는 데가 여기에요. (여기서) 보름 쉬는 동안 불편한 점이 없어요."
저렴한 비용에 자연 속에서 휴식을 원하는 피서객들이 늘면서, 전국 160여개 자연 휴양림은 다음달 중순까지 객실 90%의 예약이 끝난 상황.
단순 산책 코스를 넘어 족욕과 명상 등 산속 체험 프로그램까지 더해지면서, 자연 휴양림이 에코 휴가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진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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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 속에서 힐링”…휴양림 90% 예약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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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7-31 06:57:52
- 수정2017-07-31 07:12:16
<앵커 멘트>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자연 휴양림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 중순까지 전국 휴양림 객실 가운데 90%의 예약이 끝났다고 합니다.
진희정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매트를 들고 숲 속으로 들어선 피서객들.
바람 좋은 나무 그늘 아래 자리를 잡고, 산림 치유사의 지도에 따라 지친 심신을 달랩니다.
<녹취> "좋은 에너지가 몸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전문적인 숲 해설과 산 중 명상을 즐길 수 있는 일명 '치유의 숲'입니다.
최근 에코휴가가 인기를 끌면서 작년 한 해에만 이 휴양림엔 4만 6천여 명이 다녀갔습니다.
<인터뷰> 문진희(방문객) : "초록색을 보니까 눈이 너무 시원해서 정말 좋은 거 같아요."
자연 계곡이 빼어난 또 다른 휴양림.
계곡 바로 옆에 캠핑장과 족욕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마련돼 있어, 외국 유명 휴양지가 남부럽지 않습니다.
<인터뷰> 윤두현(방문객) : "좋은 데를 다 다녀봤지만 휴식을 취하고 저렴한 돈으로 모든 걸 가질 수 있는 데가 여기에요. (여기서) 보름 쉬는 동안 불편한 점이 없어요."
저렴한 비용에 자연 속에서 휴식을 원하는 피서객들이 늘면서, 전국 160여개 자연 휴양림은 다음달 중순까지 객실 90%의 예약이 끝난 상황.
단순 산책 코스를 넘어 족욕과 명상 등 산속 체험 프로그램까지 더해지면서, 자연 휴양림이 에코 휴가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진희정입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자연 휴양림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 중순까지 전국 휴양림 객실 가운데 90%의 예약이 끝났다고 합니다.
진희정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매트를 들고 숲 속으로 들어선 피서객들.
바람 좋은 나무 그늘 아래 자리를 잡고, 산림 치유사의 지도에 따라 지친 심신을 달랩니다.
<녹취> "좋은 에너지가 몸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전문적인 숲 해설과 산 중 명상을 즐길 수 있는 일명 '치유의 숲'입니다.
최근 에코휴가가 인기를 끌면서 작년 한 해에만 이 휴양림엔 4만 6천여 명이 다녀갔습니다.
<인터뷰> 문진희(방문객) : "초록색을 보니까 눈이 너무 시원해서 정말 좋은 거 같아요."
자연 계곡이 빼어난 또 다른 휴양림.
계곡 바로 옆에 캠핑장과 족욕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마련돼 있어, 외국 유명 휴양지가 남부럽지 않습니다.
<인터뷰> 윤두현(방문객) : "좋은 데를 다 다녀봤지만 휴식을 취하고 저렴한 돈으로 모든 걸 가질 수 있는 데가 여기에요. (여기서) 보름 쉬는 동안 불편한 점이 없어요."
저렴한 비용에 자연 속에서 휴식을 원하는 피서객들이 늘면서, 전국 160여개 자연 휴양림은 다음달 중순까지 객실 90%의 예약이 끝난 상황.
단순 산책 코스를 넘어 족욕과 명상 등 산속 체험 프로그램까지 더해지면서, 자연 휴양림이 에코 휴가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진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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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희정 기자 5w1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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