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일본 정부 역사 문제 해결해야”
입력 2017.08.16 (06:20)
수정 2017.08.16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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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문재인 대통령은 역사 문제를 덮고 가서는 한일 관계가 발전하기 어렵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보훈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경축식 참석에 앞서 독립운동가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이어서 정아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한일간 셔틀외교 등 교류 확대와 함께 북핵 공동 대응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역사 문제를 대하는 일본 정부 인식의 부침이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일본군 위안부와 강제 징용 등 역사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피해자의 명예회복과 보상, 진실 규명과 재발 방지 약속이라는 국제사회의 원칙이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이 원칙을 반드시 지킬 것입니다.
문 대통령은 나라를 위한 헌신에는 최고 존경과 예의로 보답하겠다며 임시정부 기념관 건립과 참전 명예수당 인상 등도 약속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보훈으로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분명히 확립하겠습니다. 애국의 출발점이 보훈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는 2019년이 대한민국 건국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라며 1919년 임시정부 수립일이 대한민국 건국일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독립유공자 등 3천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오늘 경축사는 30분 남짓 진행됐고 39차례 박수가 터져나왔습니다.
경축식 참석에 앞서 문 대통령은 백범 김구 선생과 임시정부 요인들 묘역도 찾았습니다.
독립지사 예우와 보훈 강화의 의미를 담았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역사 문제를 덮고 가서는 한일 관계가 발전하기 어렵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보훈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경축식 참석에 앞서 독립운동가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이어서 정아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한일간 셔틀외교 등 교류 확대와 함께 북핵 공동 대응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역사 문제를 대하는 일본 정부 인식의 부침이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일본군 위안부와 강제 징용 등 역사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피해자의 명예회복과 보상, 진실 규명과 재발 방지 약속이라는 국제사회의 원칙이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이 원칙을 반드시 지킬 것입니다.
문 대통령은 나라를 위한 헌신에는 최고 존경과 예의로 보답하겠다며 임시정부 기념관 건립과 참전 명예수당 인상 등도 약속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보훈으로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분명히 확립하겠습니다. 애국의 출발점이 보훈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는 2019년이 대한민국 건국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라며 1919년 임시정부 수립일이 대한민국 건국일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독립유공자 등 3천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오늘 경축사는 30분 남짓 진행됐고 39차례 박수가 터져나왔습니다.
경축식 참석에 앞서 문 대통령은 백범 김구 선생과 임시정부 요인들 묘역도 찾았습니다.
독립지사 예우와 보훈 강화의 의미를 담았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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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일본 정부 역사 문제 해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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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8-16 06:24:02
- 수정2017-08-16 06:28:36
<앵커 멘트>
문재인 대통령은 역사 문제를 덮고 가서는 한일 관계가 발전하기 어렵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보훈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경축식 참석에 앞서 독립운동가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이어서 정아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한일간 셔틀외교 등 교류 확대와 함께 북핵 공동 대응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역사 문제를 대하는 일본 정부 인식의 부침이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일본군 위안부와 강제 징용 등 역사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피해자의 명예회복과 보상, 진실 규명과 재발 방지 약속이라는 국제사회의 원칙이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이 원칙을 반드시 지킬 것입니다.
문 대통령은 나라를 위한 헌신에는 최고 존경과 예의로 보답하겠다며 임시정부 기념관 건립과 참전 명예수당 인상 등도 약속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보훈으로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분명히 확립하겠습니다. 애국의 출발점이 보훈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는 2019년이 대한민국 건국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라며 1919년 임시정부 수립일이 대한민국 건국일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독립유공자 등 3천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오늘 경축사는 30분 남짓 진행됐고 39차례 박수가 터져나왔습니다.
경축식 참석에 앞서 문 대통령은 백범 김구 선생과 임시정부 요인들 묘역도 찾았습니다.
독립지사 예우와 보훈 강화의 의미를 담았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역사 문제를 덮고 가서는 한일 관계가 발전하기 어렵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보훈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경축식 참석에 앞서 독립운동가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이어서 정아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한일간 셔틀외교 등 교류 확대와 함께 북핵 공동 대응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역사 문제를 대하는 일본 정부 인식의 부침이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일본군 위안부와 강제 징용 등 역사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피해자의 명예회복과 보상, 진실 규명과 재발 방지 약속이라는 국제사회의 원칙이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이 원칙을 반드시 지킬 것입니다.
문 대통령은 나라를 위한 헌신에는 최고 존경과 예의로 보답하겠다며 임시정부 기념관 건립과 참전 명예수당 인상 등도 약속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보훈으로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분명히 확립하겠습니다. 애국의 출발점이 보훈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는 2019년이 대한민국 건국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라며 1919년 임시정부 수립일이 대한민국 건국일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독립유공자 등 3천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오늘 경축사는 30분 남짓 진행됐고 39차례 박수가 터져나왔습니다.
경축식 참석에 앞서 문 대통령은 백범 김구 선생과 임시정부 요인들 묘역도 찾았습니다.
독립지사 예우와 보훈 강화의 의미를 담았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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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연 기자 nich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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