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우유 안 마셔서” 체벌 받다 실종된 3살 소녀

입력 2017.10.10 (20:33) 수정 2017.10.10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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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 주에서 지난 7일 3살 소녀가 실종됐습니다.

실종 당시 아이는 우유를 마시지 않는다는 이유로 새벽 3시 집 밖에 홀로 서 있는 체벌을 받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체벌을 가한 아이의 아버지는 15분 만에 밖으로 나왔지만 아이가 보이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현지 경찰은 실종 다섯시간이 되도록 신고하지 않았다면서 아이의 아버지를 아동 유기 등의 혐의로 체포하고 기소했습니다.

아이는 여전히 발견되지 않아 경찰은 수색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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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0-10 20:37:17
    • 수정2017-10-10 20: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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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 주에서 지난 7일 3살 소녀가 실종됐습니다.

실종 당시 아이는 우유를 마시지 않는다는 이유로 새벽 3시 집 밖에 홀로 서 있는 체벌을 받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체벌을 가한 아이의 아버지는 15분 만에 밖으로 나왔지만 아이가 보이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현지 경찰은 실종 다섯시간이 되도록 신고하지 않았다면서 아이의 아버지를 아동 유기 등의 혐의로 체포하고 기소했습니다.

아이는 여전히 발견되지 않아 경찰은 수색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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