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 강제 퇴거’ 美 공항 보안요원 2명 해고

입력 2017.10.19 (12:13) 수정 2017.10.19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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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나이티드항공 승객을 질질 끌어낸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 보안요원 2명이 해고됐습니다.

미국 USA 투데이에 따르면 시카고시 감사실은 긴급을 요하지 않는 상황에서 승객을 폭력적으로 끌어내고 이를 은폐하려 한 보안요원 2명에게 해고 처분을 내렸습니다.

지난 4월 베트남계 내과의사는 유나이티드 항공기에 탑승해 있다가 초과예약된 자리를 양보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공항 보안요원들에 의해 기내에서 질질 끌려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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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객 강제 퇴거’ 美 공항 보안요원 2명 해고
    • 입력 2017-10-19 12:15:28
    • 수정2017-10-19 12:23:53
    뉴스 12
미국 유나이티드항공 승객을 질질 끌어낸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 보안요원 2명이 해고됐습니다.

미국 USA 투데이에 따르면 시카고시 감사실은 긴급을 요하지 않는 상황에서 승객을 폭력적으로 끌어내고 이를 은폐하려 한 보안요원 2명에게 해고 처분을 내렸습니다.

지난 4월 베트남계 내과의사는 유나이티드 항공기에 탑승해 있다가 초과예약된 자리를 양보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공항 보안요원들에 의해 기내에서 질질 끌려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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