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전담 수사팀’ 맹활약…성범죄 20% ↓
입력 2017.10.30 (19:17)
수정 2017.10.30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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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성 관련 범죄가 잇따르면서 경남에서도 하루평균 50건 정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경남 경찰청이 지난 2014년 창설한 `성범죄 전담 수사팀`이 하는 일도 그 만큼 늘었습니다.
보도에 박재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정이 가까워지는 시각.
`성범죄 수사팀` 당직실에 출동 명령이 떨어집니다.
출동팀은 나체로 거리를 활보하며 시민들을 위협한 30대 남성을 검거했습니다.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 성폭력이나 가정폭력 신고가 집중됩니다.
<인터뷰> 신중희(순경/창원중부서 여성청소년수사팀) : "지금부터 신고가 많이 들어와서 항상 긴장하고 대기하고 있는 상태로 근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몰래카메라 단속도 `성범죄 수사팀`의 주요 업무입니다.
초소형 몰래카메라의 등장으로 공공시설 탈의실과 사물함 틈새까지 꼼꼼하게 조사합니다.
<인터뷰> 김현주(창원중부서 여성청소년과) : "특히 여름철부터 시작해서 요즘 들어서 불법촬영 관련해서 범죄가 아주 많이 발생하고 있어요."
경남에서 접수되는 성 관련 사건은 하루 평균 50건.
지난 2014년에는 1300건이 넘었습니다.
하지만, `성범죄 수사 전담팀`이 창설된 뒤, 2년 만에 20% 가까이 줄었습니다.
<인터뷰> 채경덕(경남경찰청 여성보호계장) : "경찰치안의 많은 부분을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그런 부분에 무게중심을 옮기는 추세입니다."
성폭력과 가정폭력, 데이트폭력까지, `성범죄 전담수사팀`은 24시간 쉴 틈이 없습니다.
KBS 뉴스 박재우입니다.
성 관련 범죄가 잇따르면서 경남에서도 하루평균 50건 정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경남 경찰청이 지난 2014년 창설한 `성범죄 전담 수사팀`이 하는 일도 그 만큼 늘었습니다.
보도에 박재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정이 가까워지는 시각.
`성범죄 수사팀` 당직실에 출동 명령이 떨어집니다.
출동팀은 나체로 거리를 활보하며 시민들을 위협한 30대 남성을 검거했습니다.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 성폭력이나 가정폭력 신고가 집중됩니다.
<인터뷰> 신중희(순경/창원중부서 여성청소년수사팀) : "지금부터 신고가 많이 들어와서 항상 긴장하고 대기하고 있는 상태로 근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몰래카메라 단속도 `성범죄 수사팀`의 주요 업무입니다.
초소형 몰래카메라의 등장으로 공공시설 탈의실과 사물함 틈새까지 꼼꼼하게 조사합니다.
<인터뷰> 김현주(창원중부서 여성청소년과) : "특히 여름철부터 시작해서 요즘 들어서 불법촬영 관련해서 범죄가 아주 많이 발생하고 있어요."
경남에서 접수되는 성 관련 사건은 하루 평균 50건.
지난 2014년에는 1300건이 넘었습니다.
하지만, `성범죄 수사 전담팀`이 창설된 뒤, 2년 만에 20% 가까이 줄었습니다.
<인터뷰> 채경덕(경남경찰청 여성보호계장) : "경찰치안의 많은 부분을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그런 부분에 무게중심을 옮기는 추세입니다."
성폭력과 가정폭력, 데이트폭력까지, `성범죄 전담수사팀`은 24시간 쉴 틈이 없습니다.
KBS 뉴스 박재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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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범죄 전담 수사팀’ 맹활약…성범죄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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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0-30 19:21:55
- 수정2017-10-30 19:47:02
<앵커 멘트>
성 관련 범죄가 잇따르면서 경남에서도 하루평균 50건 정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경남 경찰청이 지난 2014년 창설한 `성범죄 전담 수사팀`이 하는 일도 그 만큼 늘었습니다.
보도에 박재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정이 가까워지는 시각.
`성범죄 수사팀` 당직실에 출동 명령이 떨어집니다.
출동팀은 나체로 거리를 활보하며 시민들을 위협한 30대 남성을 검거했습니다.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 성폭력이나 가정폭력 신고가 집중됩니다.
<인터뷰> 신중희(순경/창원중부서 여성청소년수사팀) : "지금부터 신고가 많이 들어와서 항상 긴장하고 대기하고 있는 상태로 근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몰래카메라 단속도 `성범죄 수사팀`의 주요 업무입니다.
초소형 몰래카메라의 등장으로 공공시설 탈의실과 사물함 틈새까지 꼼꼼하게 조사합니다.
<인터뷰> 김현주(창원중부서 여성청소년과) : "특히 여름철부터 시작해서 요즘 들어서 불법촬영 관련해서 범죄가 아주 많이 발생하고 있어요."
경남에서 접수되는 성 관련 사건은 하루 평균 50건.
지난 2014년에는 1300건이 넘었습니다.
하지만, `성범죄 수사 전담팀`이 창설된 뒤, 2년 만에 20% 가까이 줄었습니다.
<인터뷰> 채경덕(경남경찰청 여성보호계장) : "경찰치안의 많은 부분을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그런 부분에 무게중심을 옮기는 추세입니다."
성폭력과 가정폭력, 데이트폭력까지, `성범죄 전담수사팀`은 24시간 쉴 틈이 없습니다.
KBS 뉴스 박재우입니다.
성 관련 범죄가 잇따르면서 경남에서도 하루평균 50건 정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경남 경찰청이 지난 2014년 창설한 `성범죄 전담 수사팀`이 하는 일도 그 만큼 늘었습니다.
보도에 박재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정이 가까워지는 시각.
`성범죄 수사팀` 당직실에 출동 명령이 떨어집니다.
출동팀은 나체로 거리를 활보하며 시민들을 위협한 30대 남성을 검거했습니다.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 성폭력이나 가정폭력 신고가 집중됩니다.
<인터뷰> 신중희(순경/창원중부서 여성청소년수사팀) : "지금부터 신고가 많이 들어와서 항상 긴장하고 대기하고 있는 상태로 근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몰래카메라 단속도 `성범죄 수사팀`의 주요 업무입니다.
초소형 몰래카메라의 등장으로 공공시설 탈의실과 사물함 틈새까지 꼼꼼하게 조사합니다.
<인터뷰> 김현주(창원중부서 여성청소년과) : "특히 여름철부터 시작해서 요즘 들어서 불법촬영 관련해서 범죄가 아주 많이 발생하고 있어요."
경남에서 접수되는 성 관련 사건은 하루 평균 50건.
지난 2014년에는 1300건이 넘었습니다.
하지만, `성범죄 수사 전담팀`이 창설된 뒤, 2년 만에 20% 가까이 줄었습니다.
<인터뷰> 채경덕(경남경찰청 여성보호계장) : "경찰치안의 많은 부분을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그런 부분에 무게중심을 옮기는 추세입니다."
성폭력과 가정폭력, 데이트폭력까지, `성범죄 전담수사팀`은 24시간 쉴 틈이 없습니다.
KBS 뉴스 박재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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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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