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금품수수 의혹’ 이우현 자택 등 압수수색
입력 2017.12.07 (19:04)
수정 2017.12.07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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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검찰이 자유한국당 이우현 의원의 자택과 지역구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공천 헌금 등 수억 원대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읩니다.
이석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검찰이 오늘 자유한국당 이우현 의원에 대해 강제수사에 돌입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이 의원 자택과 지역구 사무실 등에서 개인 통장과 각종 서류, 그리고 금융 관련 자료 등을 압수했습니다.
이 의원은 지난 2015년 전기공사 등을 하는 김 모 씨로부터 공천을 대가로 수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여러 명의 지역 건축업자와 지역 정치권 인사들로부터 수억 원대의 금품을 받은 의혹도 제기된 상태입니다.
이 의원의 옛 보좌관 김 모 씨를 통해 이 의원에게 5억여 원을 건넨 혐의를 받는 남양주시의회 전직 의장은 지난달 29일 구속됐습니다.
검찰은 김 씨에 대한 조사 과정에서 지역정치인의 이름 등이 적힌 명단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의원은 당시 새누리당의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이었습니다.
검찰은 각종 불법 정치자금이 이 의원을 거쳐 다른 의원에게 전달됐는지도 집중적으로 조사할 계획입니다.
이 의원은 공천헌금 의혹에 대해 "터무니없는 소설 같은 내용"이라면서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석재입니다.
검찰이 자유한국당 이우현 의원의 자택과 지역구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공천 헌금 등 수억 원대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읩니다.
이석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검찰이 오늘 자유한국당 이우현 의원에 대해 강제수사에 돌입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이 의원 자택과 지역구 사무실 등에서 개인 통장과 각종 서류, 그리고 금융 관련 자료 등을 압수했습니다.
이 의원은 지난 2015년 전기공사 등을 하는 김 모 씨로부터 공천을 대가로 수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여러 명의 지역 건축업자와 지역 정치권 인사들로부터 수억 원대의 금품을 받은 의혹도 제기된 상태입니다.
이 의원의 옛 보좌관 김 모 씨를 통해 이 의원에게 5억여 원을 건넨 혐의를 받는 남양주시의회 전직 의장은 지난달 29일 구속됐습니다.
검찰은 김 씨에 대한 조사 과정에서 지역정치인의 이름 등이 적힌 명단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의원은 당시 새누리당의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이었습니다.
검찰은 각종 불법 정치자금이 이 의원을 거쳐 다른 의원에게 전달됐는지도 집중적으로 조사할 계획입니다.
이 의원은 공천헌금 의혹에 대해 "터무니없는 소설 같은 내용"이라면서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석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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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금품수수 의혹’ 이우현 자택 등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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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2-07 19:06:07
- 수정2017-12-07 19:27:55
<앵커 멘트>
검찰이 자유한국당 이우현 의원의 자택과 지역구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공천 헌금 등 수억 원대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읩니다.
이석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검찰이 오늘 자유한국당 이우현 의원에 대해 강제수사에 돌입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이 의원 자택과 지역구 사무실 등에서 개인 통장과 각종 서류, 그리고 금융 관련 자료 등을 압수했습니다.
이 의원은 지난 2015년 전기공사 등을 하는 김 모 씨로부터 공천을 대가로 수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여러 명의 지역 건축업자와 지역 정치권 인사들로부터 수억 원대의 금품을 받은 의혹도 제기된 상태입니다.
이 의원의 옛 보좌관 김 모 씨를 통해 이 의원에게 5억여 원을 건넨 혐의를 받는 남양주시의회 전직 의장은 지난달 29일 구속됐습니다.
검찰은 김 씨에 대한 조사 과정에서 지역정치인의 이름 등이 적힌 명단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의원은 당시 새누리당의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이었습니다.
검찰은 각종 불법 정치자금이 이 의원을 거쳐 다른 의원에게 전달됐는지도 집중적으로 조사할 계획입니다.
이 의원은 공천헌금 의혹에 대해 "터무니없는 소설 같은 내용"이라면서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석재입니다.
검찰이 자유한국당 이우현 의원의 자택과 지역구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공천 헌금 등 수억 원대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읩니다.
이석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검찰이 오늘 자유한국당 이우현 의원에 대해 강제수사에 돌입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이 의원 자택과 지역구 사무실 등에서 개인 통장과 각종 서류, 그리고 금융 관련 자료 등을 압수했습니다.
이 의원은 지난 2015년 전기공사 등을 하는 김 모 씨로부터 공천을 대가로 수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여러 명의 지역 건축업자와 지역 정치권 인사들로부터 수억 원대의 금품을 받은 의혹도 제기된 상태입니다.
이 의원의 옛 보좌관 김 모 씨를 통해 이 의원에게 5억여 원을 건넨 혐의를 받는 남양주시의회 전직 의장은 지난달 29일 구속됐습니다.
검찰은 김 씨에 대한 조사 과정에서 지역정치인의 이름 등이 적힌 명단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의원은 당시 새누리당의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이었습니다.
검찰은 각종 불법 정치자금이 이 의원을 거쳐 다른 의원에게 전달됐는지도 집중적으로 조사할 계획입니다.
이 의원은 공천헌금 의혹에 대해 "터무니없는 소설 같은 내용"이라면서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석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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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재 기자 sukjae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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