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굿바이 평창!…역대 최다 메달

평창올림픽이 조금 전 폐회식을 끝으로, 17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우리나라는 동계올림픽 사상 최다인 17개의 메달을 거두며 종합 7위를 기록했습니다.

컬링·봅슬레이 첫 銀…종목 다변화

대회 마지막 날, 여자 컬링과 봅슬레이 4인승에서 사상 첫 은메달을 수확했습니다. 불모지로 여겨졌던 썰매와 스키에서 좋은 성적을 내면서, 종목 다변화에도 성공했단 평갑니다.

“북·미 대화 열려야”…여야 극한 대립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북한 김영철 부위원장을 만나, 북미 대화가 조속히 열려야 한다고 말했고, 김 부위원장도 이에 공감했습니다. 김영철 방문을 놓고 여야는 극한 대립을 보였습니다.

감동 잇는다…패럴림픽 3월 9일 개막

평창의 감동을 잇는 패럴림픽이 다음 달 9일부터 열흘간 열립니다. 50여 개국, 천5백 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 우리나라는 종합 10위 안에 들겠다는 목푭니다.

사과 뒤로 “3일만 지나면 잠잠”

현직 신부의 성폭행 시도 사건과 관련해 소속 교구장이 공식 사과했지만, 해당 성당 신도들에게는 3일만 지나면 진정된다는 문자가 단체로 발송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