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화제 ‘인면조·총알맨’…세계인 이목 집중
입력 2018.02.25 (22:40)
수정 2018.02.25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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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공식 마스코트는 백호 수호랑과 반달 가슴곰 반다비죠.
그런데 이들 못지 않게 화제를 불러일으킨 평창의 주인공들이 또 있습니다.
정연우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개막식 때 등장한 인면조.
[KBS 중계 : "저 새는 인면조입니다. (어! 새인데 사람의 얼굴을 하고 있어요.)"]
'무섭다'는 반응도 잠시, 세계인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깜짝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이제는 가는 곳마다 구름떼처럼 사람들이 몰려들고, 사진 세례가 쏟아집니다.
인면조는 관람객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이 친근함 덕분에 더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삼국시대 고분미술에서 하늘과 땅을 잇는 존재이자 태평성대를 의미한다는 인면조, 독특한 의미와 이색적 형태에 외국인들도 눈을 떼지 못합니다.
[니코/스위스 : "아주 멋진 드래곤입니다. 저는 스위스에서 왔는데 이렇게 멋진 것이 없습니다. 여기서 인면조를 봐서 즐겁습니다."]
평창 프레스센터를 찾은 외신 기자들을 깜짝 놀라게 한 이른바 총알맨 조각상.
남성의 욕망과 혼란을 표현했다는 게 작가의 설명이지만 다소 당혹스런 모습에 각종 패러디가 쏟아지는 등 폭발적 인기를 누렸습니다.
개막식 명장면으로 꼽히는 1,218대 군집 드론쇼도 기네스북에까지 오르며 세계적 화제를 낳았습니다.
올림픽 기간 메달 수여식과 함께 몇 차례 더 선보인 드론쇼도 평창 올림픽을 빛낸 주역 가운데 하나로 꼽힙니다.
KBS 뉴스 정연우입니다.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공식 마스코트는 백호 수호랑과 반달 가슴곰 반다비죠.
그런데 이들 못지 않게 화제를 불러일으킨 평창의 주인공들이 또 있습니다.
정연우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개막식 때 등장한 인면조.
[KBS 중계 : "저 새는 인면조입니다. (어! 새인데 사람의 얼굴을 하고 있어요.)"]
'무섭다'는 반응도 잠시, 세계인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깜짝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이제는 가는 곳마다 구름떼처럼 사람들이 몰려들고, 사진 세례가 쏟아집니다.
인면조는 관람객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이 친근함 덕분에 더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삼국시대 고분미술에서 하늘과 땅을 잇는 존재이자 태평성대를 의미한다는 인면조, 독특한 의미와 이색적 형태에 외국인들도 눈을 떼지 못합니다.
[니코/스위스 : "아주 멋진 드래곤입니다. 저는 스위스에서 왔는데 이렇게 멋진 것이 없습니다. 여기서 인면조를 봐서 즐겁습니다."]
평창 프레스센터를 찾은 외신 기자들을 깜짝 놀라게 한 이른바 총알맨 조각상.
남성의 욕망과 혼란을 표현했다는 게 작가의 설명이지만 다소 당혹스런 모습에 각종 패러디가 쏟아지는 등 폭발적 인기를 누렸습니다.
개막식 명장면으로 꼽히는 1,218대 군집 드론쇼도 기네스북에까지 오르며 세계적 화제를 낳았습니다.
올림픽 기간 메달 수여식과 함께 몇 차례 더 선보인 드론쇼도 평창 올림픽을 빛낸 주역 가운데 하나로 꼽힙니다.
KBS 뉴스 정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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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2-25 22:42:01
- 수정2018-02-25 22:48:42
[앵커]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공식 마스코트는 백호 수호랑과 반달 가슴곰 반다비죠.
그런데 이들 못지 않게 화제를 불러일으킨 평창의 주인공들이 또 있습니다.
정연우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개막식 때 등장한 인면조.
[KBS 중계 : "저 새는 인면조입니다. (어! 새인데 사람의 얼굴을 하고 있어요.)"]
'무섭다'는 반응도 잠시, 세계인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깜짝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이제는 가는 곳마다 구름떼처럼 사람들이 몰려들고, 사진 세례가 쏟아집니다.
인면조는 관람객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이 친근함 덕분에 더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삼국시대 고분미술에서 하늘과 땅을 잇는 존재이자 태평성대를 의미한다는 인면조, 독특한 의미와 이색적 형태에 외국인들도 눈을 떼지 못합니다.
[니코/스위스 : "아주 멋진 드래곤입니다. 저는 스위스에서 왔는데 이렇게 멋진 것이 없습니다. 여기서 인면조를 봐서 즐겁습니다."]
평창 프레스센터를 찾은 외신 기자들을 깜짝 놀라게 한 이른바 총알맨 조각상.
남성의 욕망과 혼란을 표현했다는 게 작가의 설명이지만 다소 당혹스런 모습에 각종 패러디가 쏟아지는 등 폭발적 인기를 누렸습니다.
개막식 명장면으로 꼽히는 1,218대 군집 드론쇼도 기네스북에까지 오르며 세계적 화제를 낳았습니다.
올림픽 기간 메달 수여식과 함께 몇 차례 더 선보인 드론쇼도 평창 올림픽을 빛낸 주역 가운데 하나로 꼽힙니다.
KBS 뉴스 정연우입니다.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공식 마스코트는 백호 수호랑과 반달 가슴곰 반다비죠.
그런데 이들 못지 않게 화제를 불러일으킨 평창의 주인공들이 또 있습니다.
정연우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개막식 때 등장한 인면조.
[KBS 중계 : "저 새는 인면조입니다. (어! 새인데 사람의 얼굴을 하고 있어요.)"]
'무섭다'는 반응도 잠시, 세계인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깜짝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이제는 가는 곳마다 구름떼처럼 사람들이 몰려들고, 사진 세례가 쏟아집니다.
인면조는 관람객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이 친근함 덕분에 더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삼국시대 고분미술에서 하늘과 땅을 잇는 존재이자 태평성대를 의미한다는 인면조, 독특한 의미와 이색적 형태에 외국인들도 눈을 떼지 못합니다.
[니코/스위스 : "아주 멋진 드래곤입니다. 저는 스위스에서 왔는데 이렇게 멋진 것이 없습니다. 여기서 인면조를 봐서 즐겁습니다."]
평창 프레스센터를 찾은 외신 기자들을 깜짝 놀라게 한 이른바 총알맨 조각상.
남성의 욕망과 혼란을 표현했다는 게 작가의 설명이지만 다소 당혹스런 모습에 각종 패러디가 쏟아지는 등 폭발적 인기를 누렸습니다.
개막식 명장면으로 꼽히는 1,218대 군집 드론쇼도 기네스북에까지 오르며 세계적 화제를 낳았습니다.
올림픽 기간 메달 수여식과 함께 몇 차례 더 선보인 드론쇼도 평창 올림픽을 빛낸 주역 가운데 하나로 꼽힙니다.
KBS 뉴스 정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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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기자 nfor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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