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모래언덕 위에서도 ‘무한 질주 본능’

입력 2018.04.23 (06:55) 수정 2018.04.23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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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와 기암괴석으로 뒤덮인 황량한 사막 한복판!

이곳에 활기를 불어넣듯 자전거를 탄 남자가 모래 언덕 정상에서부터 아득하게 펼쳐진 경사면을 쏜살같이 질주합니다.

그는 뉴질랜드 출신의 산악자전거 챔피언 '킬리언 블론'선순데요.

페루 나스카 고지대에 솟아있는 세계 최대 높이의 모래언덕이자 사막 레포츠 천국인 '세로 블랑코'를 무대로 고수들만이 할 수 있는 고난도 자전거 활강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심지어 이 미션에 성공하기 위해 새벽 2시부터 다섯 시간 동안 자전거를 어깨에 이고 해발 2,000m에 자리한 모래 언덕을 등반했다는데요.

조금이라도 망설이거나 움직이지 않으면, 금세 바퀴가 빠질 듯한 언덕길을 노련하게 완주하는 주인공!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지 않는 그의 운동신경과 열정이 정말 대단해 보이네요.

지금까지 <디지털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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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모래언덕 위에서도 ‘무한 질주 본능’
    • 입력 2018-04-23 06:58:14
    • 수정2018-04-23 07:02:23
    뉴스광장 1부
모래와 기암괴석으로 뒤덮인 황량한 사막 한복판!

이곳에 활기를 불어넣듯 자전거를 탄 남자가 모래 언덕 정상에서부터 아득하게 펼쳐진 경사면을 쏜살같이 질주합니다.

그는 뉴질랜드 출신의 산악자전거 챔피언 '킬리언 블론'선순데요.

페루 나스카 고지대에 솟아있는 세계 최대 높이의 모래언덕이자 사막 레포츠 천국인 '세로 블랑코'를 무대로 고수들만이 할 수 있는 고난도 자전거 활강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심지어 이 미션에 성공하기 위해 새벽 2시부터 다섯 시간 동안 자전거를 어깨에 이고 해발 2,000m에 자리한 모래 언덕을 등반했다는데요.

조금이라도 망설이거나 움직이지 않으면, 금세 바퀴가 빠질 듯한 언덕길을 노련하게 완주하는 주인공!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지 않는 그의 운동신경과 열정이 정말 대단해 보이네요.

지금까지 <디지털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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